매경닷컴 MK스포츠(서울 고척) 안준철 기자
김태형 두산 베어스 감독이 상위권 경쟁 중인 키움 히어로즈와의 맞대결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했다.
두산은 12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키움과 2020 KBO리그 시즌 7번째 맞대결을 앞두고 있다.
이날 경기까지 포함해 두산과 키움은 무려 10차례의 맞대결이 남아 있다. 두산이 잔여 시즌 정확히 40경기를 남겨두고 있다. 그 중 4분의 1(25%)을 키움과 치러야 한다. 두산은 2위 키움에 3경기 뒤진 4위에 자리하고 있다.
이날 경기에 앞서 김태형 감독은 “앞으로 상위권팀들과의 경기가 많이 남아 있다. 상위권에 있는 두 팀이 바로 맞붙기 때문에 순위 싸움에 있어 결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 아무래도 신경이 쓰인다”라고 말했다.
키움과의 경기에서 많이 이길수록 순위 싸움에서 유리한 고지를 점할 수 있다. 이미 지난해 정규시즌 종료일에 SK와이번스를 극적으로 누르고 1위로 오른 좋은 기억이 두산에겐 존재한다.
김태형 감독도 “끝나봐야 알 수 있을 것 같다”며 묘한 미소를 지었다.
jcan1231@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태형 두산 베어스 감독이 상위권 경쟁 중인 키움 히어로즈와의 맞대결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했다.
두산은 12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키움과 2020 KBO리그 시즌 7번째 맞대결을 앞두고 있다.
이날 경기까지 포함해 두산과 키움은 무려 10차례의 맞대결이 남아 있다. 두산이 잔여 시즌 정확히 40경기를 남겨두고 있다. 그 중 4분의 1(25%)을 키움과 치러야 한다. 두산은 2위 키움에 3경기 뒤진 4위에 자리하고 있다.
이날 경기에 앞서 김태형 감독은 “앞으로 상위권팀들과의 경기가 많이 남아 있다. 상위권에 있는 두 팀이 바로 맞붙기 때문에 순위 싸움에 있어 결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 아무래도 신경이 쓰인다”라고 말했다.
키움과의 경기에서 많이 이길수록 순위 싸움에서 유리한 고지를 점할 수 있다. 이미 지난해 정규시즌 종료일에 SK와이번스를 극적으로 누르고 1위로 오른 좋은 기억이 두산에겐 존재한다.
김태형 감독도 “끝나봐야 알 수 있을 것 같다”며 묘한 미소를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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