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노기완 기자
공격수 손흥민(28·토트넘 홋스퍼)이 프리시즌 경기에서 멀티골을 넣으며 승리를 이끌었으나 만족하지 않았다.
손흥민은 24일(이하 한국시간) 토트넘 공식 홈페이지와의 인터뷰에서 “더 많은 기회를 놓쳐서 약간 화가 났다. 지난 시즌보다 더 날카롭고 나아져야 하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토트넘은 22일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잉글랜드프로축구 3부리그 입스위치 타운과의 친선경기에서 3-0으로 이겼다. 손흥민은 전반 10분과 29분에 골을 기록했다. 해리 케인이 빠진 상황에서 손흥민은 중앙 공격수로 출전했다.
“10년 동안 유럽에서 프리시즌을 경험했는데 득점은 언제나 기분이 좋다. 특히 첫 경기에서는 더더욱 그렇다. 자신감 있게 시작하고 싶기 때문이다”라고 말한 손흥민은 “1주일 동안 훈련했고 첫 경기는 항상 중요하기 마련이다. 더 잘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라고 강조했다.
손흥민은 2019-20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30경기에 출전해 11골 10도움을 기록했다. 2016-17시즌 이후 4년 연속 리그 두 자릿수 득점에 성공했다.
프리시즌 첫 경기를 마친 토트넘은 28일 오후 11시 레딩, 29일 오후 11시 버밍엄 시티와 상대한다. 레딩과 버밍엄은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리그) 팀이다. dan0925@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공격수 손흥민(28·토트넘 홋스퍼)이 프리시즌 경기에서 멀티골을 넣으며 승리를 이끌었으나 만족하지 않았다.
손흥민은 24일(이하 한국시간) 토트넘 공식 홈페이지와의 인터뷰에서 “더 많은 기회를 놓쳐서 약간 화가 났다. 지난 시즌보다 더 날카롭고 나아져야 하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토트넘은 22일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잉글랜드프로축구 3부리그 입스위치 타운과의 친선경기에서 3-0으로 이겼다. 손흥민은 전반 10분과 29분에 골을 기록했다. 해리 케인이 빠진 상황에서 손흥민은 중앙 공격수로 출전했다.
“10년 동안 유럽에서 프리시즌을 경험했는데 득점은 언제나 기분이 좋다. 특히 첫 경기에서는 더더욱 그렇다. 자신감 있게 시작하고 싶기 때문이다”라고 말한 손흥민은 “1주일 동안 훈련했고 첫 경기는 항상 중요하기 마련이다. 더 잘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라고 강조했다.
손흥민은 2019-20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30경기에 출전해 11골 10도움을 기록했다. 2016-17시즌 이후 4년 연속 리그 두 자릿수 득점에 성공했다.
프리시즌 첫 경기를 마친 토트넘은 28일 오후 11시 레딩, 29일 오후 11시 버밍엄 시티와 상대한다. 레딩과 버밍엄은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리그) 팀이다. dan0925@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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