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서울 잠실) 안준철 기자
KIA타이거즈 유니폼을 입고 새출발한 장현식(25)이 첫 타자에게 솔로포를 허용했다. 팀이 한창 추격하던 상황에서 내준 홈런이라 아쉬움은 컸다.
장현식은 13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0 KBO리그 LG트윈스전 2-3으로 추격 분위기가 만들어진 8회말 등판했다.
전날(12일) 2대2 트레이드를 통해 NC에서 KIA로 유니폼을 갈아 입은 장현식은 이날 KIA 선수단에 합류해 1군 엔트리에 등록됐다.
경기 전 취재진과 인터뷰에서는 “잘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히기도 했지만, 첫 단추가 꼬였다. 첫 타자로 상대한 대타 이형종에게 3구째 좌월 솔로홈런을 맞고 말았다. LG가 4-2로 달아나는 장면이었다.
이후 세 타자는 모두 범타처리했지만, 추격 분위기가 꺾인 아쉬운 피홈런이었다. jcan1231@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KIA타이거즈 유니폼을 입고 새출발한 장현식(25)이 첫 타자에게 솔로포를 허용했다. 팀이 한창 추격하던 상황에서 내준 홈런이라 아쉬움은 컸다.
장현식은 13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0 KBO리그 LG트윈스전 2-3으로 추격 분위기가 만들어진 8회말 등판했다.
전날(12일) 2대2 트레이드를 통해 NC에서 KIA로 유니폼을 갈아 입은 장현식은 이날 KIA 선수단에 합류해 1군 엔트리에 등록됐다.
경기 전 취재진과 인터뷰에서는 “잘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히기도 했지만, 첫 단추가 꼬였다. 첫 타자로 상대한 대타 이형종에게 3구째 좌월 솔로홈런을 맞고 말았다. LG가 4-2로 달아나는 장면이었다.
이후 세 타자는 모두 범타처리했지만, 추격 분위기가 꺾인 아쉬운 피홈런이었다. jcan1231@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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