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인천) 안준철 기자
LG트윈스 외국인 타자 로베르토 라모스(26)가 시즌 18호 홈런을 터트렸다. 이젠 홈런 공동 2위다.
라모스는 29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20 KBO리그 SK와이번스전에 6번 1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팀이 3-2로 아슬아슬하게 앞선 4회초 선두타자로 나선 라모스는 SK선발 백승건을 상대해 볼카운트 1-1에서 3구째 122km 슬라이더가 한복판에 들어오자 이를 놓치지 않고 받아쳐 가운데 담장으로 넘겼다. 비거리 120m짜리 솔로포.
라모스의 홈런으로 LG는 4-2로 달아났다. 라모스는 시즌 18호 홈런을 때리며, NC다이노스 나성범, 애런 알테어와 함께 공동 2위로 올라섰다. 1위는 24개를 때리고 있는 kt위즈 멜 로하스 주니어다.
jcan1231@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LG트윈스 외국인 타자 로베르토 라모스(26)가 시즌 18호 홈런을 터트렸다. 이젠 홈런 공동 2위다.
라모스는 29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20 KBO리그 SK와이번스전에 6번 1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팀이 3-2로 아슬아슬하게 앞선 4회초 선두타자로 나선 라모스는 SK선발 백승건을 상대해 볼카운트 1-1에서 3구째 122km 슬라이더가 한복판에 들어오자 이를 놓치지 않고 받아쳐 가운데 담장으로 넘겼다. 비거리 120m짜리 솔로포.
라모스의 홈런으로 LG는 4-2로 달아났다. 라모스는 시즌 18호 홈런을 때리며, NC다이노스 나성범, 애런 알테어와 함께 공동 2위로 올라섰다. 1위는 24개를 때리고 있는 kt위즈 멜 로하스 주니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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