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서울 고척) 안준철 기자
어깨 부상으로 검진 차 부산에 내려간 롯데 자이언츠 한동희가 다음 주 복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허문회 롯데 감독은 24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0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전을 앞두고 “한동희는 오른쪽 어깨에 건초염 증세가 있다. 다행히 큰 부상은 아니다. 다음 주면 괜찮을 것 같다”고 전했다.
한동희는 전날(23일) 문학 SK전을 앞두고 1군에서 말소됐다. 오른쪽 어깨에 미세 통증을 느꼈고, 정밀 검진을 위해 부산으로 내려갔다. 대신 오윤석(30)이 올라왔다.
당분간 한동희의 공백은 오윤석이 메울 전망이다. 이날 롯데는 정훈(1루수)-손아섭(우익수)-전준우(좌익수)-이대호(지명타자)-오윤석(3루수)-마차도(유격수)-안치홍(2루수)-민병헌(중견수)-김준태(포수) 순으로 타선을 꾸렸다.
한편 부상으로 빠진 외국인 투수 아드리안 샘슨의 공백은 당분간 장원삼과 노경은이 막는다. 허문회 감독은 “1~2군을 포함해 좋은 선수를 쓰려 한다. 이틀 동안 비가 왔기 때문에 로테이션에는 큰 문제가 없다”며 “노경은은 다음주 화요일(28일), 장원삼은 수요일(29일) 등판 예정이다. 단 장원삼의 등판이 계속 밀려서 오늘 경기 상황에 따라서 중간에 등판할 수도 있다”고 밝혔다.
jcan1231@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어깨 부상으로 검진 차 부산에 내려간 롯데 자이언츠 한동희가 다음 주 복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허문회 롯데 감독은 24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0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전을 앞두고 “한동희는 오른쪽 어깨에 건초염 증세가 있다. 다행히 큰 부상은 아니다. 다음 주면 괜찮을 것 같다”고 전했다.
한동희는 전날(23일) 문학 SK전을 앞두고 1군에서 말소됐다. 오른쪽 어깨에 미세 통증을 느꼈고, 정밀 검진을 위해 부산으로 내려갔다. 대신 오윤석(30)이 올라왔다.
당분간 한동희의 공백은 오윤석이 메울 전망이다. 이날 롯데는 정훈(1루수)-손아섭(우익수)-전준우(좌익수)-이대호(지명타자)-오윤석(3루수)-마차도(유격수)-안치홍(2루수)-민병헌(중견수)-김준태(포수) 순으로 타선을 꾸렸다.
한편 부상으로 빠진 외국인 투수 아드리안 샘슨의 공백은 당분간 장원삼과 노경은이 막는다. 허문회 감독은 “1~2군을 포함해 좋은 선수를 쓰려 한다. 이틀 동안 비가 왔기 때문에 로테이션에는 큰 문제가 없다”며 “노경은은 다음주 화요일(28일), 장원삼은 수요일(29일) 등판 예정이다. 단 장원삼의 등판이 계속 밀려서 오늘 경기 상황에 따라서 중간에 등판할 수도 있다”고 밝혔다.
jcan1231@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에 대해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