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LG트윈스가 한화 이글스전 상대 9전 전승을 거두면서 4위로 올라섰다.
LG는 19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0 KBO리그 한화와의 경기를 6-2 승리했다. 이로써 3연승을 달리며 시즌 성적 34승 1무 29패를 기록했다. 올 시즌 한화전 상대 전적은 9전 전승을 기록하며 순위는 5위에서 4위로 올라섰다.
이날 패배로 LG전 전패를 기록한 한화는 17승 48패로 이날 승리한 9위 SK와이번스와의 게임차가 4경기로 벌어졌다.
이날 승부는 2-2인 8회말 갈렸다. 1사 후 이재원이 데뷔 첫 안타를 신고하며 1루를 밟았다. 이어 정주현의 땅볼을 한화 유격수 하주석이 1루에 악송구했다. 1사 1, 2루 찬스를 잡은 LG는 홍창기의 1타점 적시 2루타, 오지환의 2타점짜리 3루타로 주도권을 다시 잡았고, 폭투로 쐐기점을 뽑았다.
롯데는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삼성에 2-1로 승리했다. 두산은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KIA를 8-4로 눌렀다.
NC는 창원NC파크에서 kt를 8-2로 누르며, 선두를 질주했다.
jcan1231@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LG트윈스가 한화 이글스전 상대 9전 전승을 거두면서 4위로 올라섰다.
LG는 19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0 KBO리그 한화와의 경기를 6-2 승리했다. 이로써 3연승을 달리며 시즌 성적 34승 1무 29패를 기록했다. 올 시즌 한화전 상대 전적은 9전 전승을 기록하며 순위는 5위에서 4위로 올라섰다.
이날 패배로 LG전 전패를 기록한 한화는 17승 48패로 이날 승리한 9위 SK와이번스와의 게임차가 4경기로 벌어졌다.
이날 승부는 2-2인 8회말 갈렸다. 1사 후 이재원이 데뷔 첫 안타를 신고하며 1루를 밟았다. 이어 정주현의 땅볼을 한화 유격수 하주석이 1루에 악송구했다. 1사 1, 2루 찬스를 잡은 LG는 홍창기의 1타점 적시 2루타, 오지환의 2타점짜리 3루타로 주도권을 다시 잡았고, 폭투로 쐐기점을 뽑았다.
롯데는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삼성에 2-1로 승리했다. 두산은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KIA를 8-4로 눌렀다.
NC는 창원NC파크에서 kt를 8-2로 누르며, 선두를 질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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