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노기완 기자
공격수 손흥민(28)이 주제 무리뉴(57·포르투갈) 감독 부임 후 토트넘 홋스퍼 득점에 가장 많이 관여했다는 분석이 나왔다.
손흥민은 16일(한국시간) 2019-20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6라운드 원정경기 전반 27분 선제골을 넣어 토트넘이 뉴캐슬 유나이티드를 3-1로 꺾는데 이바지했다.
영국 공영방송 BBC는 “손흥민은 무리뉴 감독이 토트넘 지휘봉을 잡은 이래 컵대회 포함 10득점 8도움으로 다른 어떤 공격수보다 더 많은 공격포인트를 기록했다”라고 보도했다.
무리뉴 감독은 2019년 11월21일 토트넘 사령탑 선임 이후 33전 15승 8무 10패 승률 45.5%를 기록하고 있다. 토트넘은 무리뉴 감독 휘하에서 54득점 47실점이다.
손흥민은 무리뉴 감독이 지휘한 24경기에 나와 10골 9어시스트(페널티킥 유도 포함)를 기록했다. 해당 기간 토트넘 득점 35.2%에 공헌했다.
BBC는 “토트넘은 뉴캐슬전에서 처음으로 보여준 의미 있는 공격으로 선제골을 만들었다. 손흥민은 찬란하고 훌륭하게 득점했다. 가까운 포스트를 노리고 상대 수비 다리 사이로 낮게 차 골을 넣었다”라고 호평하기도 했다. dan0925@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공격수 손흥민(28)이 주제 무리뉴(57·포르투갈) 감독 부임 후 토트넘 홋스퍼 득점에 가장 많이 관여했다는 분석이 나왔다.
손흥민은 16일(한국시간) 2019-20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6라운드 원정경기 전반 27분 선제골을 넣어 토트넘이 뉴캐슬 유나이티드를 3-1로 꺾는데 이바지했다.
영국 공영방송 BBC는 “손흥민은 무리뉴 감독이 토트넘 지휘봉을 잡은 이래 컵대회 포함 10득점 8도움으로 다른 어떤 공격수보다 더 많은 공격포인트를 기록했다”라고 보도했다.
무리뉴 감독은 2019년 11월21일 토트넘 사령탑 선임 이후 33전 15승 8무 10패 승률 45.5%를 기록하고 있다. 토트넘은 무리뉴 감독 휘하에서 54득점 47실점이다.
손흥민은 무리뉴 감독이 지휘한 24경기에 나와 10골 9어시스트(페널티킥 유도 포함)를 기록했다. 해당 기간 토트넘 득점 35.2%에 공헌했다.
BBC는 “토트넘은 뉴캐슬전에서 처음으로 보여준 의미 있는 공격으로 선제골을 만들었다. 손흥민은 찬란하고 훌륭하게 득점했다. 가까운 포스트를 노리고 상대 수비 다리 사이로 낮게 차 골을 넣었다”라고 호평하기도 했다. dan0925@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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