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서울 고척) 안준철 기자
‘거포 유격수’ 노진혁(31·NC다이노스)가 키움 히어로즈 에이스 에릭 요키시(31)를 울렸다.
노진혁은 15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0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전에 7번 유격수로 선발 출전했다.
0-0으로 팽팽히 맞선 5회초 무사 1,3루에서 타석에 들어선 노진혁은 요키시의 초구를 잡아당겨 우측 담장으로 넘겼다. 기선을 제압하는 3점 홈런.
이 홈런은 노진혁의 올 시즌 9호 홈런이다. 전날(14일)에도 홈런포를 가동했던 노진혁은 이틀 연속 홈런을 때리면서 뜨거운 타격감을 이어갔다.
jcan1231@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거포 유격수’ 노진혁(31·NC다이노스)가 키움 히어로즈 에이스 에릭 요키시(31)를 울렸다.
노진혁은 15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0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전에 7번 유격수로 선발 출전했다.
0-0으로 팽팽히 맞선 5회초 무사 1,3루에서 타석에 들어선 노진혁은 요키시의 초구를 잡아당겨 우측 담장으로 넘겼다. 기선을 제압하는 3점 홈런.
이 홈런은 노진혁의 올 시즌 9호 홈런이다. 전날(14일)에도 홈런포를 가동했던 노진혁은 이틀 연속 홈런을 때리면서 뜨거운 타격감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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