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유럽 빅리그에 입성한 황희찬(24)이 라이프치히(독일)를 선택한 이유는 ‘공격 스타일’이었다.
라이프치히는 8일(현지시간) 황희찬과 2024-25시즌까지 5년 계약을 맺었다고 발표했다. 티모 베르너(첼시)가 사용했던 11번을 받을 정도로 황희찬에게 거는 기대감을 엿볼 수 있다.
2년 전 함부르크로 임대 이적하며 독일 축구를 경험했던 황희찬은 더 큰 무대에서 뛰게 됐다.
2부리그에 있던 함부르크와 다르게 라이프치히는 1부리그에서 활동하고 있다. 승격한 2016-17시즌부터 꾸준히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2019-20시즌에도 바이에른 뮌헨, 도르트문트에 이어 3위를 차지했다.
황희찬은 “라이프치히와 분데스리가에서 새로운 도전을 기대한다”며 “야심찬 목표를 가진 팀에 합류했다. 팀의 공격적인 스타일이 나와 잘 어울리는 것 같다”라고 입단 소감을 밝혔다.
라이프치히에서 성장하고 싶다는 황희찬은 “팀의 성공을 도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다짐했다. rok1954@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유럽 빅리그에 입성한 황희찬(24)이 라이프치히(독일)를 선택한 이유는 ‘공격 스타일’이었다.
라이프치히는 8일(현지시간) 황희찬과 2024-25시즌까지 5년 계약을 맺었다고 발표했다. 티모 베르너(첼시)가 사용했던 11번을 받을 정도로 황희찬에게 거는 기대감을 엿볼 수 있다.
2년 전 함부르크로 임대 이적하며 독일 축구를 경험했던 황희찬은 더 큰 무대에서 뛰게 됐다.
2부리그에 있던 함부르크와 다르게 라이프치히는 1부리그에서 활동하고 있다. 승격한 2016-17시즌부터 꾸준히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2019-20시즌에도 바이에른 뮌헨, 도르트문트에 이어 3위를 차지했다.
황희찬은 “라이프치히와 분데스리가에서 새로운 도전을 기대한다”며 “야심찬 목표를 가진 팀에 합류했다. 팀의 공격적인 스타일이 나와 잘 어울리는 것 같다”라고 입단 소감을 밝혔다.
라이프치히에서 성장하고 싶다는 황희찬은 “팀의 성공을 도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다짐했다. rok1954@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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