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서울 잠실) 이상철 기자
최주환(32·두산)이 개막 21경기 만에 작년 홈런 개수를 넘었다.
두산이 30일 KBO리그 잠실 롯데전에서 7회말 동점을 만들었다. 최주환이 짜릿한 동점 홈런을 터뜨렸다.
최주환은 1-3의 7회말 1사 2루에서 박진형의 포크볼을 공략해 우월 홈런을 쏘아 올렸다. 지난 23일 대구 삼성전 이후 일주일 만에 그린 아치다.
개인 시즌 5호이자 통산 57호 홈런. 최주환은 2019년 홈런 기록을 경신했다.
2018년 26홈런(138경기)으로 커리어 하이를 달성한 최주환은 지난해 87경기에 나가 4홈런에 그쳤다.
실투 하나에 ‘미스터 제로’ 박진형이 고개를 숙였다. 박진형은 이전 10경기에서 7⅔이닝 10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 rok1954@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주환(32·두산)이 개막 21경기 만에 작년 홈런 개수를 넘었다.
두산이 30일 KBO리그 잠실 롯데전에서 7회말 동점을 만들었다. 최주환이 짜릿한 동점 홈런을 터뜨렸다.
최주환은 1-3의 7회말 1사 2루에서 박진형의 포크볼을 공략해 우월 홈런을 쏘아 올렸다. 지난 23일 대구 삼성전 이후 일주일 만에 그린 아치다.
개인 시즌 5호이자 통산 57호 홈런. 최주환은 2019년 홈런 기록을 경신했다.
2018년 26홈런(138경기)으로 커리어 하이를 달성한 최주환은 지난해 87경기에 나가 4홈런에 그쳤다.
실투 하나에 ‘미스터 제로’ 박진형이 고개를 숙였다. 박진형은 이전 10경기에서 7⅔이닝 10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 rok1954@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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