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서울 잠실) 노기완 기자
키움 히어로즈 외야수 임병욱이 햄스트링 부상으로 6~8주 전력에서 빠진다. 신고선수이자 외야수인 변상권이 정식선수로 등록되어 1군 엔트리에 이름을 올렸다.
손혁 키움 감독은 17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릴 2020 KBO리그 정규리그 LG트윈스와의 원정경기에서 “임병욱이 16일 더블헤더 2차전에서 햄스트링을 부상을 당해 1군에서 말소됐다. 올해 폼이 부드러워 기대를 많이 했다. 정말 열심히 하려다 다쳤다. 임병욱이 가장 아쉬울 것이다”라고 말했다.
임병욱은 16일 LG와의 더블헤더 2차전 2회말 첫 번째 타석에서 3루 내야안타를 쳤으나 베이스 착지를 잘못되어 햄스트링을 다쳤다. 키움은 곧바로 김규민으로 교체했다.
손 감독은 새로 정식선수가 된 변상권에 기대했다. 2020시즌 퓨처스리그에서 8경기에 출전해 34타수 14안타 10타점 타율 0.412 OPS 0.945다. “매경기 2경기씩 안타가 꼭 나온다. 2군에서도 지금 흐름이면 (1군에서도) 괜찮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키움은 임병욱의 빈 자리를 이택근이 메운다. 이택근은 좌익수, 이정후는 우익수로 나오며, 박준태가 중견수로 나선다. 이날 선발 라인업은 서건창(2루수)-김하성(유격수)-이정후(우익수)-박병호(1루수)-이택근(좌익수)-박동원(포수)-김혜성(3루수)-이지영(지명타자)-박준태(중견수)다. 선발 투수는 2경기 등판해 1승 평균자책점 0.82를 기록 중인 좌완 에릭 요키시다. dan0925@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키움 히어로즈 외야수 임병욱이 햄스트링 부상으로 6~8주 전력에서 빠진다. 신고선수이자 외야수인 변상권이 정식선수로 등록되어 1군 엔트리에 이름을 올렸다.
손혁 키움 감독은 17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릴 2020 KBO리그 정규리그 LG트윈스와의 원정경기에서 “임병욱이 16일 더블헤더 2차전에서 햄스트링을 부상을 당해 1군에서 말소됐다. 올해 폼이 부드러워 기대를 많이 했다. 정말 열심히 하려다 다쳤다. 임병욱이 가장 아쉬울 것이다”라고 말했다.
임병욱은 16일 LG와의 더블헤더 2차전 2회말 첫 번째 타석에서 3루 내야안타를 쳤으나 베이스 착지를 잘못되어 햄스트링을 다쳤다. 키움은 곧바로 김규민으로 교체했다.
손 감독은 새로 정식선수가 된 변상권에 기대했다. 2020시즌 퓨처스리그에서 8경기에 출전해 34타수 14안타 10타점 타율 0.412 OPS 0.945다. “매경기 2경기씩 안타가 꼭 나온다. 2군에서도 지금 흐름이면 (1군에서도) 괜찮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키움은 임병욱의 빈 자리를 이택근이 메운다. 이택근은 좌익수, 이정후는 우익수로 나오며, 박준태가 중견수로 나선다. 이날 선발 라인업은 서건창(2루수)-김하성(유격수)-이정후(우익수)-박병호(1루수)-이택근(좌익수)-박동원(포수)-김혜성(3루수)-이지영(지명타자)-박준태(중견수)다. 선발 투수는 2경기 등판해 1승 평균자책점 0.82를 기록 중인 좌완 에릭 요키시다. dan0925@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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