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2020 프로야구가 개막한다. 일본도 한국 프로야구 개막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일본 매체 풀카운트는 4일 “대만프로야구에 이어 KBO리그가 5일 개막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여파에도 무관중으로 개막한다”며 “이대호 등 일본에도 친숙한 선수가 많이 뛰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 매체는 5개 구장에서 열리는 KBO리그 개막전 정보를 상세히 전했다. 공식 개막전인 인천 한화 이글스-SK와이번스전 선발인 워윅 서폴드(한화)-닉 킹엄(SK)을 소개하고, 2010~2011년 지바 롯데 마린스에서 뛴 김태균이 한화에 있고, SK에는 요코하마 DeNA 베이스타스에 뛴 제이미 로맥, 야쿠르트 스왈로스에서 활약한 하재훈이 소속돼 있다고 언급했다.
수원에서 열리는 롯데 자이언츠와 kt위즈전에는 오릭스 버펄로스와 소프트뱅크 호크스, 시애틀 매리너스에 뛴 이대호가 2017시즌부터 친정 롯데에 복귀해 변함없는 타격을 보이고 있지만, 지난 시즌 16홈런에 그쳤다고 전했다. 또 kt에는 지바 롯데에 2년간 몸담았던 이대은이 소속돼 있다고 소개했다.
대구에서 열리는 NC다이노스-삼성 라이언즈전을 소개하면서는 삼성에는 2017시즌부터 3년 동안 야쿠르트에서 뛴 데이비드 뷰캐넌이 삼성에 소속돼 있다고 설명했다. 뷰캐넌은 일본프로야구 통산 71경기에 등판해 20승30패, 평균자책점 4.07을 기록했다.
서울 잠실에서 열리는 두산 베어스-LG트윈스전에서는 두산 소속인 재일교포 3세 안권수를 와세다실업고 시절 팔굽혀펴기를 하고 타석에 들어선 것을 언급하면서 ‘팔굽혀 펴기 왕자’라고 소개했다.
jcan1231@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 프로야구가 개막한다. 일본도 한국 프로야구 개막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일본 매체 풀카운트는 4일 “대만프로야구에 이어 KBO리그가 5일 개막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여파에도 무관중으로 개막한다”며 “이대호 등 일본에도 친숙한 선수가 많이 뛰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 매체는 5개 구장에서 열리는 KBO리그 개막전 정보를 상세히 전했다. 공식 개막전인 인천 한화 이글스-SK와이번스전 선발인 워윅 서폴드(한화)-닉 킹엄(SK)을 소개하고, 2010~2011년 지바 롯데 마린스에서 뛴 김태균이 한화에 있고, SK에는 요코하마 DeNA 베이스타스에 뛴 제이미 로맥, 야쿠르트 스왈로스에서 활약한 하재훈이 소속돼 있다고 언급했다.
수원에서 열리는 롯데 자이언츠와 kt위즈전에는 오릭스 버펄로스와 소프트뱅크 호크스, 시애틀 매리너스에 뛴 이대호가 2017시즌부터 친정 롯데에 복귀해 변함없는 타격을 보이고 있지만, 지난 시즌 16홈런에 그쳤다고 전했다. 또 kt에는 지바 롯데에 2년간 몸담았던 이대은이 소속돼 있다고 소개했다.
대구에서 열리는 NC다이노스-삼성 라이언즈전을 소개하면서는 삼성에는 2017시즌부터 3년 동안 야쿠르트에서 뛴 데이비드 뷰캐넌이 삼성에 소속돼 있다고 설명했다. 뷰캐넌은 일본프로야구 통산 71경기에 등판해 20승30패, 평균자책점 4.07을 기록했다.
서울 잠실에서 열리는 두산 베어스-LG트윈스전에서는 두산 소속인 재일교포 3세 안권수를 와세다실업고 시절 팔굽혀펴기를 하고 타석에 들어선 것을 언급하면서 ‘팔굽혀 펴기 왕자’라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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