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인천) 안준철 기자
2020시즌 SK와이번스에서 가장 많은 관심을 받는 선수 중 하나인 리카르도 핀토(26)가 불펜에서 점검을 마쳤다.
핀토는 1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키움 히어로즈와의 연습경기에서 선발 박종훈에 이어 7회 등판해 1이닝 동인 1볼넷 1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
0-4로 뒤진 7회초 마운드에 오른 핀토는 첫 타자 전병우를 유격수 땅볼로 처리했다. 이어 임병욱에 볼넷을 내준 뒤, 2루 도루까지 허용했지만, 서건창을 삼진으로 잡았다. 뒤이어 김혜성은 중견수 뜬공을 처리하며 실점없이 넘어갔다.
애초 이날 핀토는 2이닝을 소화할 예정이었지만, 8회 정영일에게 마운드를 넘겼다. 염경엽 감독은 경기 전 핀토의 불펜 기용에 대해 “점검 차원 등판이다”라고 설명했다. 앞서 핀토는 지난달 25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키움전에 선발로 등판해 4⅔이닝 3실점을 기록했다.
jcan1231@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시즌 SK와이번스에서 가장 많은 관심을 받는 선수 중 하나인 리카르도 핀토(26)가 불펜에서 점검을 마쳤다.
핀토는 1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키움 히어로즈와의 연습경기에서 선발 박종훈에 이어 7회 등판해 1이닝 동인 1볼넷 1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
0-4로 뒤진 7회초 마운드에 오른 핀토는 첫 타자 전병우를 유격수 땅볼로 처리했다. 이어 임병욱에 볼넷을 내준 뒤, 2루 도루까지 허용했지만, 서건창을 삼진으로 잡았다. 뒤이어 김혜성은 중견수 뜬공을 처리하며 실점없이 넘어갔다.
애초 이날 핀토는 2이닝을 소화할 예정이었지만, 8회 정영일에게 마운드를 넘겼다. 염경엽 감독은 경기 전 핀토의 불펜 기용에 대해 “점검 차원 등판이다”라고 설명했다. 앞서 핀토는 지난달 25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키움전에 선발로 등판해 4⅔이닝 3실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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