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알링턴) 김재호 특파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던 보스턴 셀틱스 가드 마르커스 스마트(26)가 완치 사실을 알렸다.
스마트는 30일(이하 한국시간) 자신의 트위터(@smart_MS3)를 통해 "이틀전 매사추세츠주 보건국으로부터 완치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앞서 그는 지난 20일 트위터를 통해 코로나19 확진 사실을 공개했다. 당시 그는 "코로나19는 심각하게 받아들여져야한다. 나는 그것이 우리 나라 의료진들의 최우선 순위임을 알고 있고, 더 많은 테스트가 가능한 빨리 이뤄져야한다"며 코로나19에 대한 경각심을 드러냈다.
그리고 열흘만에 완치 판정을 받았다. 그는 "생각해주고 기도해준 모두에게 감사하다. 나도 이 병을 앓는 이들을 위해 똑같이 해주겠다. 안전하게, 그리고 적당한 거리를 두고 함께 있어달라"는 인사를 남겼다.
스마트와 셀틱스 선수단은 지난 12일 다음날 있을 밀워키 벅스와의 원정경기를 준비하기 위해 밀워키에 있었지만, 리그 중단 소식을 듣고 연고지 보스턴으로 돌아와 자가격리를 취했다.
NBA는 12일 유타 재즈 센터 루디 고베어의 확진 소식이 전해진 직후 리그를 중단했다. 복수 구단에서 확진자가 신고됐지만, 스마트나 고베어의 경우처럼 완치 판정을 받은 경우도 늘어나고 있다.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던 보스턴 셀틱스 가드 마르커스 스마트(26)가 완치 사실을 알렸다.
스마트는 30일(이하 한국시간) 자신의 트위터(@smart_MS3)를 통해 "이틀전 매사추세츠주 보건국으로부터 완치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앞서 그는 지난 20일 트위터를 통해 코로나19 확진 사실을 공개했다. 당시 그는 "코로나19는 심각하게 받아들여져야한다. 나는 그것이 우리 나라 의료진들의 최우선 순위임을 알고 있고, 더 많은 테스트가 가능한 빨리 이뤄져야한다"며 코로나19에 대한 경각심을 드러냈다.
그리고 열흘만에 완치 판정을 받았다. 그는 "생각해주고 기도해준 모두에게 감사하다. 나도 이 병을 앓는 이들을 위해 똑같이 해주겠다. 안전하게, 그리고 적당한 거리를 두고 함께 있어달라"는 인사를 남겼다.
스마트와 셀틱스 선수단은 지난 12일 다음날 있을 밀워키 벅스와의 원정경기를 준비하기 위해 밀워키에 있었지만, 리그 중단 소식을 듣고 연고지 보스턴으로 돌아와 자가격리를 취했다.
NBA는 12일 유타 재즈 센터 루디 고베어의 확진 소식이 전해진 직후 리그를 중단했다. 복수 구단에서 확진자가 신고됐지만, 스마트나 고베어의 경우처럼 완치 판정을 받은 경우도 늘어나고 있다.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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