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노기완 기자
손흥민(28·토트넘 홋스퍼)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영국을 떠나 한국에 다시 돌아왔다.
가족과 함께 손흥민은 28일 오후 영국 런던발 항공기 편으로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한 것으로 전해졌다.
손흥민은 귀국 후 정부지침으로 2주간 자가격리에 들어가며 30일부터 화상으로 토트넘 코치진과 재활 프로그램 및 훈련을 진행하게 된다.
지난 2월16일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6라운드 원정경기에서 손흥민은 오른팔이 골절되는 부상을 당했다. 21일 한국에서 팔 수술을 받은 후 3월2일 영국으로 돌아갔다.
손흥민은 영국에서 2주간 자가격리를 마치고 16일 팀 훈련에 합류했다. 하지만 코로나19 확산으로 EPL을 포함한 유럽리그가 모두 중단되고 토트넘 훈련장도 폐쇄 조치를 내렸다. 결국, 다시 귀국하는 결정을 하게 됐다.
중국 우한에서 시작된 코로나19가 유럽 전역을 덮친 가운데, 영국 보건부에 따르면 29일 오후 5시 현재 확진자가 1만7318명이며 1021명이 목숨을 잃었다. 찰스 윈저(72) 왕세자와 보리스 존슨(56) 총리, 맷 핸콕(41) 보건부 장관도 확진 판정을 받았다. dan0925@maekyung.com
손흥민이 코로나19 확산으로 영국을 떠나 한국에 다시 돌아왔다. 사진=AFPBBNews=News1[ⓒ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손흥민(28·토트넘 홋스퍼)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영국을 떠나 한국에 다시 돌아왔다.
가족과 함께 손흥민은 28일 오후 영국 런던발 항공기 편으로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한 것으로 전해졌다.
손흥민은 귀국 후 정부지침으로 2주간 자가격리에 들어가며 30일부터 화상으로 토트넘 코치진과 재활 프로그램 및 훈련을 진행하게 된다.
지난 2월16일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6라운드 원정경기에서 손흥민은 오른팔이 골절되는 부상을 당했다. 21일 한국에서 팔 수술을 받은 후 3월2일 영국으로 돌아갔다.
손흥민은 영국에서 2주간 자가격리를 마치고 16일 팀 훈련에 합류했다. 하지만 코로나19 확산으로 EPL을 포함한 유럽리그가 모두 중단되고 토트넘 훈련장도 폐쇄 조치를 내렸다. 결국, 다시 귀국하는 결정을 하게 됐다.
중국 우한에서 시작된 코로나19가 유럽 전역을 덮친 가운데, 영국 보건부에 따르면 29일 오후 5시 현재 확진자가 1만7318명이며 1021명이 목숨을 잃었다. 찰스 윈저(72) 왕세자와 보리스 존슨(56) 총리, 맷 핸콕(41) 보건부 장관도 확진 판정을 받았다. dan0925@maekyung.com
손흥민이 코로나19 확산으로 영국을 떠나 한국에 다시 돌아왔다. 사진=AFPBBNews=News1[ⓒ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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