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노기완 기자
K리그1 광주FC가 24일 2011 중앙아메리카축구연맹(UNCAF) 선수권대회 득점왕 마르코 우레냐(30·코스타리카)와 계약했다고 발표했다.
우레냐는 한국프로축구연맹에 ‘마르코’로 등록된다. 2011년 UNCAF선수권, 즉 코파 센트로아메리카나에서 득점 공동 1위에 올라 코스타리카 준우승에 공헌했다.
박진섭(43) 광주 감독은 “마르코는 득점력뿐 아니라 왕성한 움직임과 기술, 넓은 시야로 동료에게 양질의 패스를 공급해줄 수 있다”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마르코는 2011·2017년 북중미카리브축구연맹(CONCACAF) 골드컵 본선에서도 9경기 4득점 1도움으로 활약했다.
코스타리카는 2014 국제축구연맹(FIFA) 브라질월드컵 8강 진출로 돌풍을 일으켰다. 당시 마르코는 벤치를 지킨 16강전만 빼고는 모두 출전했다. 조별리그 첫 상대이자 전 대회 4위 우루과이를 상대로는 3-1 승리에 쐐기를 박는 골까지 넣었다.
마르코는 센터포워드뿐 아니라 세컨드 스트라이커와 라이트윙도 가능하다. 신장 181㎝ 및 기동력을 겸비하여 중앙과 측면을 오갈 수 있다. dan0925@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K리그1 광주FC가 24일 2011 중앙아메리카축구연맹(UNCAF) 선수권대회 득점왕 마르코 우레냐(30·코스타리카)와 계약했다고 발표했다.
우레냐는 한국프로축구연맹에 ‘마르코’로 등록된다. 2011년 UNCAF선수권, 즉 코파 센트로아메리카나에서 득점 공동 1위에 올라 코스타리카 준우승에 공헌했다.
박진섭(43) 광주 감독은 “마르코는 득점력뿐 아니라 왕성한 움직임과 기술, 넓은 시야로 동료에게 양질의 패스를 공급해줄 수 있다”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마르코는 2011·2017년 북중미카리브축구연맹(CONCACAF) 골드컵 본선에서도 9경기 4득점 1도움으로 활약했다.
코스타리카는 2014 국제축구연맹(FIFA) 브라질월드컵 8강 진출로 돌풍을 일으켰다. 당시 마르코는 벤치를 지킨 16강전만 빼고는 모두 출전했다. 조별리그 첫 상대이자 전 대회 4위 우루과이를 상대로는 3-1 승리에 쐐기를 박는 골까지 넣었다.
마르코는 센터포워드뿐 아니라 세컨드 스트라이커와 라이트윙도 가능하다. 신장 181㎝ 및 기동력을 겸비하여 중앙과 측면을 오갈 수 있다. dan0925@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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