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日 오키나와) 이상철 기자
삼성라이온즈가 6일 일본 오키나와현 아카마볼파크에서 2020시즌 대비 스프링캠프 훈련을 했다.
투수 벤 라이블리가 취재에 응하고 있다.
프로야구 KBO리그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여파로 2020시즌 시범경기가 모두 취소됐다.
삼성은 6일로 예정된 귀국일을 15일로 늦추며 일본 스프링캠프를 연장했다. 오키나와 훈련장은 아카마볼파크로 같다. 평가전 일정도 추가한다.
그러나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9일 오전 9시부터 한국·중국과 항공 교류 창구를 도쿄 나리타공항과 오사카 간사이공항으로 한정한다고 발표하면서 삼성은 비상이 걸렸다.
삼성이 스프링캠프지 오키나와에서 돌아오려면 전세기 투입밖에는 방법이 없다. 이마저도 일본 정부 승인을 받은 후에야 항공사와 실질적인 협의를 할 수 있다. rok1954@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삼성라이온즈가 6일 일본 오키나와현 아카마볼파크에서 2020시즌 대비 스프링캠프 훈련을 했다.
투수 벤 라이블리가 취재에 응하고 있다.
프로야구 KBO리그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여파로 2020시즌 시범경기가 모두 취소됐다.
삼성은 6일로 예정된 귀국일을 15일로 늦추며 일본 스프링캠프를 연장했다. 오키나와 훈련장은 아카마볼파크로 같다. 평가전 일정도 추가한다.
그러나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9일 오전 9시부터 한국·중국과 항공 교류 창구를 도쿄 나리타공항과 오사카 간사이공항으로 한정한다고 발표하면서 삼성은 비상이 걸렸다.
삼성이 스프링캠프지 오키나와에서 돌아오려면 전세기 투입밖에는 방법이 없다. 이마저도 일본 정부 승인을 받은 후에야 항공사와 실질적인 협의를 할 수 있다. rok1954@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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