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김성범 기자
국민체육진흥공단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 수탁사업자 ㈜케이토토는 농구토토 매치 6회차와 W매치 15회차, 그리고 배구토토 매치 15회차게임을 오는 23일 오후 6시50분에 동시 발매 마감한다고 전했다.
먼저 국내남자프로농구(KBL)를 대상으로 하는 매치 게임의 경우 23일 오후 7시에 안양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지는 안양KGC-원주DB전이 선정됐으며, W매치는 같은 시간 청주체육관에서 열리는 KB스타즈-삼성생명전을 대상으로 한다. 마지막으로 배구 매치 10회차역시 같은 시간 수원실내체육관서 열리는 현대건설-KGC전으로 스포츠팬을 찾아간다.
3개 회차 중 토토팬들의 가장 높은 관심을 얻고 있는 게임은 농구토토 매치 6회차인 KGC와 원주DB의 경기다.
리그 2위인 KGC는 33경기를 치른 현재 선두 SK와 나란히 21승12패를 달리고 있다. 득점력이 다소 아쉽지만, 뛰어난 수비와 위기관리 능력으로 탄탄한 전력을 과시하고 있다. 올 시즌 DB를 만나서도 2승 1패로 앞서있으며, 가장 최근 경기에서는 10점차의 승리를 거둔 KGC다.
원정팀인 3위 DB의 상승세도 매섭다. DB는 2020년 새해 들어 벌어진 5경기에서 단 한번도 패하지 않으며 파죽의 5연승을 달리고 있다. 역시 상승세의 배경에는 2017-18시즌 MVP 두경민의 활약이 있다. 두경민은 김종규는 물론 허웅의 찬스까지 살려주며 팀의 알토란 같은 역할을 하고 있다.
올 시즌 훌륭한 전력을 보여주고 있는 양팀의 대결인데다, 양팀 모두 승리할 요소가 충분하기 때문에 신중한 접근이 필요한 경기다.
배구토토 매치 10회차에서는 선두 현대건설이 안방에서 4위 KGC를 상대한다.
연승을 이어가던 현대건설은 지난 19일 원정경기에서 IBK에게 0-3으로 완패를 당하며 상승세가 꺾여버렸다. 반면, 상대팀인 KGC는 도로공사와의 2연전에서 모두 3-1의 승리를 거두며 연승을 맛봤다.
분위기 측면에서는 KGC가 상승세를 타고 있지만, 올 시즌 3차례 벌어진 양팀간의 맞대결에서는 현대건설이 모두 3-1로 승리를 거둔 좋은 기억이 있다. 선수들의 사기를 무시할 수는 없지만, 전력의 완성도를 감안한다면, 홈팀 현대건설의 우위를 점칠 수 있는 경기다.
한편, 23일 오후 6시50분에 동시 마감하는 토토 게임들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스포츠토토 공식 온라인 발매사이트인 베트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 mungbean2@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민체육진흥공단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 수탁사업자 ㈜케이토토는 농구토토 매치 6회차와 W매치 15회차, 그리고 배구토토 매치 15회차게임을 오는 23일 오후 6시50분에 동시 발매 마감한다고 전했다.
먼저 국내남자프로농구(KBL)를 대상으로 하는 매치 게임의 경우 23일 오후 7시에 안양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지는 안양KGC-원주DB전이 선정됐으며, W매치는 같은 시간 청주체육관에서 열리는 KB스타즈-삼성생명전을 대상으로 한다. 마지막으로 배구 매치 10회차역시 같은 시간 수원실내체육관서 열리는 현대건설-KGC전으로 스포츠팬을 찾아간다.
3개 회차 중 토토팬들의 가장 높은 관심을 얻고 있는 게임은 농구토토 매치 6회차인 KGC와 원주DB의 경기다.
리그 2위인 KGC는 33경기를 치른 현재 선두 SK와 나란히 21승12패를 달리고 있다. 득점력이 다소 아쉽지만, 뛰어난 수비와 위기관리 능력으로 탄탄한 전력을 과시하고 있다. 올 시즌 DB를 만나서도 2승 1패로 앞서있으며, 가장 최근 경기에서는 10점차의 승리를 거둔 KGC다.
원정팀인 3위 DB의 상승세도 매섭다. DB는 2020년 새해 들어 벌어진 5경기에서 단 한번도 패하지 않으며 파죽의 5연승을 달리고 있다. 역시 상승세의 배경에는 2017-18시즌 MVP 두경민의 활약이 있다. 두경민은 김종규는 물론 허웅의 찬스까지 살려주며 팀의 알토란 같은 역할을 하고 있다.
올 시즌 훌륭한 전력을 보여주고 있는 양팀의 대결인데다, 양팀 모두 승리할 요소가 충분하기 때문에 신중한 접근이 필요한 경기다.
배구토토 매치 10회차에서는 선두 현대건설이 안방에서 4위 KGC를 상대한다.
연승을 이어가던 현대건설은 지난 19일 원정경기에서 IBK에게 0-3으로 완패를 당하며 상승세가 꺾여버렸다. 반면, 상대팀인 KGC는 도로공사와의 2연전에서 모두 3-1의 승리를 거두며 연승을 맛봤다.
분위기 측면에서는 KGC가 상승세를 타고 있지만, 올 시즌 3차례 벌어진 양팀간의 맞대결에서는 현대건설이 모두 3-1로 승리를 거둔 좋은 기억이 있다. 선수들의 사기를 무시할 수는 없지만, 전력의 완성도를 감안한다면, 홈팀 현대건설의 우위를 점칠 수 있는 경기다.
한편, 23일 오후 6시50분에 동시 마감하는 토토 게임들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스포츠토토 공식 온라인 발매사이트인 베트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 mungbean2@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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