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23세 이하 축구대표팀 '김학범호'가 도쿄올림픽 최종예선에서 참가국 가운데 유일하게 3승을 거두고 8강에 진출했습니다.
매 경기 다른 선발과 변화무쌍한 전술과 용병술이 빛났다는 평가입니다.
국영호 기자입니다.
【 기자 】
역시 되는 팀은 됐습니다.
동료 등에 맞아 선제골이 되고, 넘어지며 때려도 결승골이 됩니다.
대표팀은 난적 우즈베키스탄전마저 꺾어 '죽음의 조' C조에서 참가국 가운데 유일하게 3전 전승을 거두고 조 1위로 8강에 진출했습니다.
▶ 인터뷰 : 오세훈 / 23세 이하 대표팀 공격수
- "골을 넣었지만 제가 잘해서 넣은 건 아니에요. 형들이 함께 도와줘서 골이 들어갔기 때문에."
대표팀은 상대팀에 어디로 튈지 모르는 예측불허의 팀이었습니다.
매 경기 선발을 대폭 바꾸는 맞춤형 전술을 구사해 상대팀에 혼란을 줬고, 적재적소 용병술과 공격수 경쟁 체제를 구사해 매번 효과를 봤습니다.
모두 김학범 감독이 대회 개막 전에 짜놓은 계획대로였습니다.
▶ 인터뷰 : 김학범 / 대표팀 감독 (지난달 23일)
- "단계별로 다 정해져 있죠. 여기서 훈련이 끝나고 출국하게 되면 선수들이 컨디션 조절이라든지 경기 감각을 익히는 데 주력할 것 같습니다."
상대 모두가 피하고 싶은 팀으로 거듭난 대표팀이 D조 2위와 치를 8강전에선 어떤 경기력을 보여줄지 기대를 모읍니다.
MBN뉴스 국영호입니다. [iam905@mbn.co.kr]
23세 이하 축구대표팀 '김학범호'가 도쿄올림픽 최종예선에서 참가국 가운데 유일하게 3승을 거두고 8강에 진출했습니다.
매 경기 다른 선발과 변화무쌍한 전술과 용병술이 빛났다는 평가입니다.
국영호 기자입니다.
【 기자 】
역시 되는 팀은 됐습니다.
동료 등에 맞아 선제골이 되고, 넘어지며 때려도 결승골이 됩니다.
대표팀은 난적 우즈베키스탄전마저 꺾어 '죽음의 조' C조에서 참가국 가운데 유일하게 3전 전승을 거두고 조 1위로 8강에 진출했습니다.
▶ 인터뷰 : 오세훈 / 23세 이하 대표팀 공격수
- "골을 넣었지만 제가 잘해서 넣은 건 아니에요. 형들이 함께 도와줘서 골이 들어갔기 때문에."
대표팀은 상대팀에 어디로 튈지 모르는 예측불허의 팀이었습니다.
매 경기 선발을 대폭 바꾸는 맞춤형 전술을 구사해 상대팀에 혼란을 줬고, 적재적소 용병술과 공격수 경쟁 체제를 구사해 매번 효과를 봤습니다.
모두 김학범 감독이 대회 개막 전에 짜놓은 계획대로였습니다.
▶ 인터뷰 : 김학범 / 대표팀 감독 (지난달 23일)
- "단계별로 다 정해져 있죠. 여기서 훈련이 끝나고 출국하게 되면 선수들이 컨디션 조절이라든지 경기 감각을 익히는 데 주력할 것 같습니다."
상대 모두가 피하고 싶은 팀으로 거듭난 대표팀이 D조 2위와 치를 8강전에선 어떤 경기력을 보여줄지 기대를 모읍니다.
MBN뉴스 국영호입니다. [iam905@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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