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노기완 기자
중국 슈퍼컵 개최지와 장소가 확정됐다. 최강희(61) 감독과 김신욱(32)이 있는 상하이 선화는 FA컵 챔피언 자격으로 출전해 18년 만에 대회 우승을 노린다.
중국 최대 스포츠지 ‘티탄저우바오’는 7일 “2019 슈퍼리그 챔피언 광저우 헝다와 FA컵 우승팀 상하이가 오는 2월5일 쑤저우 올림픽 스포츠 센터에서 슈퍼컵을 놓고 맞붙는다”라고 보도했다.
상하이 선화는 2002년 이후 멀어진 슈퍼컵 정상탈환을 노린다. 18년 전에는 다롄 스더를 1, 2차전 합계 3-1로 따돌리고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티탄저우바오’는 “쑤저우는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개최지 중 하나다. 중국축구협회는 붐업 차원에서 이번 슈퍼컵 장소로 결정했다”라고 전했다.
쑤저우는 상하이에서 차로 1시간30분 거리이다. 반면 광저우에서 쑤저우를 가려면 비행기를 타고도 2시간15분을 가야한다. ‘티탄저우바오’는 이동에 따른 피로 측면에서 상하이가 광저우보다 유리하다고 봤다.
dan0925@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중국 슈퍼컵 개최지와 장소가 확정됐다. 최강희(61) 감독과 김신욱(32)이 있는 상하이 선화는 FA컵 챔피언 자격으로 출전해 18년 만에 대회 우승을 노린다.
중국 최대 스포츠지 ‘티탄저우바오’는 7일 “2019 슈퍼리그 챔피언 광저우 헝다와 FA컵 우승팀 상하이가 오는 2월5일 쑤저우 올림픽 스포츠 센터에서 슈퍼컵을 놓고 맞붙는다”라고 보도했다.
상하이 선화는 2002년 이후 멀어진 슈퍼컵 정상탈환을 노린다. 18년 전에는 다롄 스더를 1, 2차전 합계 3-1로 따돌리고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티탄저우바오’는 “쑤저우는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개최지 중 하나다. 중국축구협회는 붐업 차원에서 이번 슈퍼컵 장소로 결정했다”라고 전했다.
쑤저우는 상하이에서 차로 1시간30분 거리이다. 반면 광저우에서 쑤저우를 가려면 비행기를 타고도 2시간15분을 가야한다. ‘티탄저우바오’는 이동에 따른 피로 측면에서 상하이가 광저우보다 유리하다고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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