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프로배구 삼성화재가 KB손해보험을 꺾었다.
삼성화재는 1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19-20 V리그 남자부 KB손해보험과 맞대결에서 3-1(21-25 25-18 25-19 25-20)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삼성화재는 시즌 10승 10패 승점 32점으로 OK저축은행을 제치고 4위에 올라섰으며, 3위 현대캐피탈을 승점 1점 차로 바짝 추격했다.
삼성화재는 산탄젤로와 김나운이 합작 47득점을 터뜨렸다. 산탄젤로는 서브 에이스 1득점과 블로킹 1득점을 포함해 27점을 뽑아내며 승리의 일등공신 노릇을 톡톡히 했다. 김나운은 서브 에이스 4득점, 블로킹 1득점을 포함해 20점을 올렸다.
1세트 KB손해보험의 김학민에 공격을 허용하며 첫 세트를 내준 삼성화재는 2, 3세트를 모두 가져오며 주도권을 잡았다.
4세트에서는 다소 불안한 모습으로 리드를 내주기도 했지만, 박상하와 산탄젤로의 블로킹에 5연속 득점을 뽑아냈고 동점을 만들었다. 이후 산탄젤로가 해결사로 나서며 승리를 거머쥐었다. jcan1231@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프로배구 삼성화재가 KB손해보험을 꺾었다.
삼성화재는 1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19-20 V리그 남자부 KB손해보험과 맞대결에서 3-1(21-25 25-18 25-19 25-20)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삼성화재는 시즌 10승 10패 승점 32점으로 OK저축은행을 제치고 4위에 올라섰으며, 3위 현대캐피탈을 승점 1점 차로 바짝 추격했다.
삼성화재는 산탄젤로와 김나운이 합작 47득점을 터뜨렸다. 산탄젤로는 서브 에이스 1득점과 블로킹 1득점을 포함해 27점을 뽑아내며 승리의 일등공신 노릇을 톡톡히 했다. 김나운은 서브 에이스 4득점, 블로킹 1득점을 포함해 20점을 올렸다.
1세트 KB손해보험의 김학민에 공격을 허용하며 첫 세트를 내준 삼성화재는 2, 3세트를 모두 가져오며 주도권을 잡았다.
4세트에서는 다소 불안한 모습으로 리드를 내주기도 했지만, 박상하와 산탄젤로의 블로킹에 5연속 득점을 뽑아냈고 동점을 만들었다. 이후 산탄젤로가 해결사로 나서며 승리를 거머쥐었다. jcan1231@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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