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노기완 기자
한국이 일정 절반을 마친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에 대해 외신으로부터 C-라는 박한 평가를 받았다.
호주 SBS는 21일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중간 점검에서 “더 잘할 수 있었으나 그러지 못했다. 최소 최종 예선을 확정을 지어야 했다”라며 C-를 줬다.
한국은 4경기 2승 2무 승점 8로 월드컵 2차 예선 H조 2위에 머물고 있다. 1위 투르크메니스탄(승점 9)과는 1점 차이다.
아시아 2차 예선은 조 1위 8팀과 조 2위 중 상위 4팀이 최종 예선에 진출한다. SBS는 “태극 전사들은 공격에서 다양함과 능숙함이 부족했고, 상대방을 전혀 곤혹스럽게 하지 못했다. 파울루 벤투(50·포르투갈) 감독은 계속해서 손흥민(27·토트넘 홋스퍼)뿐만이 아니라 공격진 최상의 조합을 찾고 있다”라고 꼬집었다.
SBS는 한국이 북한 평양과 레바논 베이루트에서 무관중 경기를 치른 끝에 무승부를 기록하여 승점 4를 잃는 동안에도 실점하지 않은 것은 긍정적으로 봤다. A매치는 빈공에 허덕이고 있지만 손흥민 등 유럽파들이 소속팀에서 좋은 활약을 해주는 것도 장점으로 꼽혔다.
호주와 일본은 4전 전승으로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B, F조 선두를 달리고 있다. SBS는 두 나라에 평점 A-를 줬다. 2승 2무 D조 2위 사우디아라비아는 B-, 2승 2패 C조 4위 이란은 D-를 받았다. dan0925@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이 일정 절반을 마친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에 대해 외신으로부터 C-라는 박한 평가를 받았다.
호주 SBS는 21일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중간 점검에서 “더 잘할 수 있었으나 그러지 못했다. 최소 최종 예선을 확정을 지어야 했다”라며 C-를 줬다.
한국은 4경기 2승 2무 승점 8로 월드컵 2차 예선 H조 2위에 머물고 있다. 1위 투르크메니스탄(승점 9)과는 1점 차이다.
아시아 2차 예선은 조 1위 8팀과 조 2위 중 상위 4팀이 최종 예선에 진출한다. SBS는 “태극 전사들은 공격에서 다양함과 능숙함이 부족했고, 상대방을 전혀 곤혹스럽게 하지 못했다. 파울루 벤투(50·포르투갈) 감독은 계속해서 손흥민(27·토트넘 홋스퍼)뿐만이 아니라 공격진 최상의 조합을 찾고 있다”라고 꼬집었다.
SBS는 한국이 북한 평양과 레바논 베이루트에서 무관중 경기를 치른 끝에 무승부를 기록하여 승점 4를 잃는 동안에도 실점하지 않은 것은 긍정적으로 봤다. A매치는 빈공에 허덕이고 있지만 손흥민 등 유럽파들이 소속팀에서 좋은 활약을 해주는 것도 장점으로 꼽혔다.
호주와 일본은 4전 전승으로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B, F조 선두를 달리고 있다. SBS는 두 나라에 평점 A-를 줬다. 2승 2무 D조 2위 사우디아라비아는 B-, 2승 2패 C조 4위 이란은 D-를 받았다. dan0925@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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