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노기완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이번 시즌 30년 만에 가장 낮은 잉글랜드 1부리그 순위로 고전하고 있다. 그러나 유럽축구연맹(UEFA) 2등급 클럽대항전 유로파리그에서는 승승장구하는 중이다.
맨유는 8일(한국시간) 2019-20 UEFA 유로파리그 L조 4차전 홈경기에서 파르티잔(세르비아)을 3-0으로 이겼다. 3승 1무 5득점 승점 10으로 남은 2경기와 관계없이 32강 토너먼트 진출이 확정됐다.
유로파리그 무패·무실점은 새삼스럽지 않다. 맨유는 파르티잔전까지 11승 4무로 최근 유로파리그 15경기 연속 무패다. 현재 진행 중인 유로파리그 무패행진으로는 가장 길다.
맨유는 유로파리그 48강 조별리그 6경기 연속 무실점이기도 하다. 프리미어리그 3승 4무 4패 득실차 +1로 1989-90시즌 이후 가장 저조한 잉글랜드 1부리그 성적을 내는 것과는 대조적이다.
2016-17시즌 맨유는 유로파리그 첫 제패로 구단 통산 6번째 UEFA 주관대회 우승을 달성했다. 최근 분위기는 3년 만에 유로파리그 트로피를 하나 더 추가할 기세다.
dan0925@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이번 시즌 30년 만에 가장 낮은 잉글랜드 1부리그 순위로 고전하고 있다. 그러나 유럽축구연맹(UEFA) 2등급 클럽대항전 유로파리그에서는 승승장구하는 중이다.
맨유는 8일(한국시간) 2019-20 UEFA 유로파리그 L조 4차전 홈경기에서 파르티잔(세르비아)을 3-0으로 이겼다. 3승 1무 5득점 승점 10으로 남은 2경기와 관계없이 32강 토너먼트 진출이 확정됐다.
유로파리그 무패·무실점은 새삼스럽지 않다. 맨유는 파르티잔전까지 11승 4무로 최근 유로파리그 15경기 연속 무패다. 현재 진행 중인 유로파리그 무패행진으로는 가장 길다.
맨유는 유로파리그 48강 조별리그 6경기 연속 무실점이기도 하다. 프리미어리그 3승 4무 4패 득실차 +1로 1989-90시즌 이후 가장 저조한 잉글랜드 1부리그 성적을 내는 것과는 대조적이다.
2016-17시즌 맨유는 유로파리그 첫 제패로 구단 통산 6번째 UEFA 주관대회 우승을 달성했다. 최근 분위기는 3년 만에 유로파리그 트로피를 하나 더 추가할 기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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