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2020년 신인 1차 지명으로 키움 히어로즈에 입단한 박주홍(장충고)이 7일 LG 트윈스와 준플레이오프 2차전 시구를 한다.
장충고 외야수 박주홍은 올해 고교 야구선수 중 배트 컨트롤과 장타 생산능력이 가장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았다.
지난 9월 막을 내린 세계청소년야구선수권대회에 참가해 한국을 3위로 이끌었다. 그리고 계약금 2억원에 키움과 협상을 마쳤다.
박주홍은 준플레이오프 2차전에 2020 2차 드래프트에서 뽑힌 10명의 신인 선수들과 함께 마운드에 오를 예정이다.
박주홍은 “포스트시즌이라는 중요한 경기에 키움 팬들께 인사를 드릴 수 있어 영광이다. 저를 지명해주시고 입단 계약을 체결해 주신 구단에 먼저 감사드리고, 기대에 어긋나지 않게 성실한 모습 보여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단은 이날 경기 전 입장 관중을 대상으로 B·C·G게이트 앞에서 포스트시즌 응원클리퍼를 나눠줄 예정이다. rok1954@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년 신인 1차 지명으로 키움 히어로즈에 입단한 박주홍(장충고)이 7일 LG 트윈스와 준플레이오프 2차전 시구를 한다.
장충고 외야수 박주홍은 올해 고교 야구선수 중 배트 컨트롤과 장타 생산능력이 가장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았다.
지난 9월 막을 내린 세계청소년야구선수권대회에 참가해 한국을 3위로 이끌었다. 그리고 계약금 2억원에 키움과 협상을 마쳤다.
박주홍은 준플레이오프 2차전에 2020 2차 드래프트에서 뽑힌 10명의 신인 선수들과 함께 마운드에 오를 예정이다.
박주홍은 “포스트시즌이라는 중요한 경기에 키움 팬들께 인사를 드릴 수 있어 영광이다. 저를 지명해주시고 입단 계약을 체결해 주신 구단에 먼저 감사드리고, 기대에 어긋나지 않게 성실한 모습 보여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단은 이날 경기 전 입장 관중을 대상으로 B·C·G게이트 앞에서 포스트시즌 응원클리퍼를 나눠줄 예정이다. rok1954@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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