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강동형 기자
로드FC 밴텀급 챔피언 김민우(26·모아이짐)가 타이틀 수성에 나선다.
11월9일 김민우는 여수 진남체육관에서 개최되는 로드FC 56를 통해 도전자 장익환(32·팀파시)과 1차 방어전을 치른다.
김민우는 타격과 그라운드 기술을 겸비한 파이터다. 킥과 펀치 모두 파워와 스피드가 뛰어나다. 주짓수 블랙벨트답게 그라운드 상황에서도 상대를 제압할 수 있다.
지난 2월23일 김민우는 문제훈을 1라운드 2분15초 만에 트라이앵글 초크로 제압하고 로드FC 밴텀급 챔피언이 됐다. 9월8일 페더급 챔피언 이정영이 박해진과의 방어전을 10초 만에 승리하기 전까진 로드FC 최단 시간 타이틀전이었다.
로드FC 밴텀급 도전자로 낙점된 장익환은 무에타이 선수 출신으로 타격이 강점이다. 로드FC 통산 8승 1패를 기록했다. 최근 장대영, 정상진을 모두 제압한 것이 대회사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로드FC 56 메인이벤트는 전 라이트급 챔피언 권아솔이 샤밀 자부로프와 치르는 재기전이다. sportskang@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로드FC 밴텀급 챔피언 김민우(26·모아이짐)가 타이틀 수성에 나선다.
11월9일 김민우는 여수 진남체육관에서 개최되는 로드FC 56를 통해 도전자 장익환(32·팀파시)과 1차 방어전을 치른다.
김민우는 타격과 그라운드 기술을 겸비한 파이터다. 킥과 펀치 모두 파워와 스피드가 뛰어나다. 주짓수 블랙벨트답게 그라운드 상황에서도 상대를 제압할 수 있다.
지난 2월23일 김민우는 문제훈을 1라운드 2분15초 만에 트라이앵글 초크로 제압하고 로드FC 밴텀급 챔피언이 됐다. 9월8일 페더급 챔피언 이정영이 박해진과의 방어전을 10초 만에 승리하기 전까진 로드FC 최단 시간 타이틀전이었다.
로드FC 밴텀급 도전자로 낙점된 장익환은 무에타이 선수 출신으로 타격이 강점이다. 로드FC 통산 8승 1패를 기록했다. 최근 장대영, 정상진을 모두 제압한 것이 대회사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로드FC 56 메인이벤트는 전 라이트급 챔피언 권아솔이 샤밀 자부로프와 치르는 재기전이다. sportskang@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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