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인천) 안준철 기자
SK와이번스 제이미 로맥이 마침내 긴 침묵을 깨뜨렸다. 23경기 만에 홈런을 터트렸다.
로맥은 11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키움 히어로즈와의 경기에 5번 1루수로 선발출전했다.
0-1로 뒤진 2회말 1사 주자없는 상황에 타석에 들어선 로맥은 키움 선발 에릭 요키시와 볼카운트 1-0에서 2구째 143km 투심패스트볼을 잡아 당겨 좌중간 담장을 넘겼다. 비거리 125m짜리로 맞는 순간 홈런임을 알 수 있을 정도로 큰 타구였다.
이는 로맥의 시즌 24호 홈런이다. 지난 8월1일 KIA타이거즈전 이후 42일, 23경기 만에 터진 대포였다. 로맥의 홈런으로 SK는 동점을 만들었다. jcan1231@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SK와이번스 제이미 로맥이 마침내 긴 침묵을 깨뜨렸다. 23경기 만에 홈런을 터트렸다.
로맥은 11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키움 히어로즈와의 경기에 5번 1루수로 선발출전했다.
0-1로 뒤진 2회말 1사 주자없는 상황에 타석에 들어선 로맥은 키움 선발 에릭 요키시와 볼카운트 1-0에서 2구째 143km 투심패스트볼을 잡아 당겨 좌중간 담장을 넘겼다. 비거리 125m짜리로 맞는 순간 홈런임을 알 수 있을 정도로 큰 타구였다.
이는 로맥의 시즌 24호 홈런이다. 지난 8월1일 KIA타이거즈전 이후 42일, 23경기 만에 터진 대포였다. 로맥의 홈런으로 SK는 동점을 만들었다. jcan1231@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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