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서울 잠실) 안준철 기자
“중요한 경기 승리할 수 있어 기쁘다.”
두산 베어스 외국인 투수 세스 후랭코프가 건재함을 과시했다. 최근 3연승으로 다시 확실한 선발 카드임을 입증했다.
후랭코프는 28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SK와아번스와의 2019 KBO리그 팀 간 13차전에서 6이닝 동안 99개의 공을 던지며 2피안타 2볼넷 7탈삼진 2실점(1자책)을 기록했다. 이날 4-2로 두산이 승리하면서 후랭코프가 승리투수가 됐다.
경기 후 후랭코프는 “중요한 경기였는데 승리할 수 있어 기쁘다. 건강해진 부분이 매 경기 결과로 이어져 긍정적이라 생각한다. 전력 분석과 많은 얘길 했고, 공격적인 피칭이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고 말했다. 이어 “남은 경기 계속해서 승리할 수 있도록 준비 잘 하겠다”고 다짐했다. jcan1231@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중요한 경기 승리할 수 있어 기쁘다.”
두산 베어스 외국인 투수 세스 후랭코프가 건재함을 과시했다. 최근 3연승으로 다시 확실한 선발 카드임을 입증했다.
후랭코프는 28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SK와아번스와의 2019 KBO리그 팀 간 13차전에서 6이닝 동안 99개의 공을 던지며 2피안타 2볼넷 7탈삼진 2실점(1자책)을 기록했다. 이날 4-2로 두산이 승리하면서 후랭코프가 승리투수가 됐다.
경기 후 후랭코프는 “중요한 경기였는데 승리할 수 있어 기쁘다. 건강해진 부분이 매 경기 결과로 이어져 긍정적이라 생각한다. 전력 분석과 많은 얘길 했고, 공격적인 피칭이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고 말했다. 이어 “남은 경기 계속해서 승리할 수 있도록 준비 잘 하겠다”고 다짐했다. jcan1231@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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