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고진영(24)이 시즌 4승 가능성을 높였다.
고진영은 25일(한국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오로라의 마그나 골프클럽(파71·6675야드)에서 열리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캐나다 퍼시픽(CP) 여자오픈(총상금 225만달러) 3라운드서 7타 줄인 중간합계 18언더파 198타를 기록, 공동 선두로 올라섰다.
이날 선두 니콜 라르센(덴마크)과 1타차 2위로 경기를 시작한 고진영은 맹타를 휘두르며 보기 없이 버디만 7개를 몰아치며 우승 경쟁에 뛰어올랐다.
지난 3월 뱅크 오브 호프 파운더스컵, 4월 ANA 인스퍼레이션, 7월 에비앙 챔피언십에 이어 이번 대회 4승을 노리고 있다.
'디펜딩 챔피언' 브룩 헨더슨(캐나다)는 이글 1개, 버디 7개와 보기 2를 묶어 7타 줄인 16언더파 200타를 기록, 선두그룹과 2타차 3위에 위치했다.
신인왕 후보인 이정은6(23)는 이글 1개, 버디 5개, 보기 1개, 더블보기 1개로 4타 줄인 7언더파 209타를 기록, 허미정(30), 리디아 고(22·뉴질랜드)와 나란히 29위에 올랐다.
jcan1231@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고진영(24)이 시즌 4승 가능성을 높였다.
고진영은 25일(한국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오로라의 마그나 골프클럽(파71·6675야드)에서 열리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캐나다 퍼시픽(CP) 여자오픈(총상금 225만달러) 3라운드서 7타 줄인 중간합계 18언더파 198타를 기록, 공동 선두로 올라섰다.
이날 선두 니콜 라르센(덴마크)과 1타차 2위로 경기를 시작한 고진영은 맹타를 휘두르며 보기 없이 버디만 7개를 몰아치며 우승 경쟁에 뛰어올랐다.
지난 3월 뱅크 오브 호프 파운더스컵, 4월 ANA 인스퍼레이션, 7월 에비앙 챔피언십에 이어 이번 대회 4승을 노리고 있다.
'디펜딩 챔피언' 브룩 헨더슨(캐나다)는 이글 1개, 버디 7개와 보기 2를 묶어 7타 줄인 16언더파 200타를 기록, 선두그룹과 2타차 3위에 위치했다.
신인왕 후보인 이정은6(23)는 이글 1개, 버디 5개, 보기 1개, 더블보기 1개로 4타 줄인 7언더파 209타를 기록, 허미정(30), 리디아 고(22·뉴질랜드)와 나란히 29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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