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로스앤젤레스 다저스)과 내셔널리그 사이영상을 다투는 맥스 셔저(워싱턴 내셔널즈)가 경쟁 구도에서 밀려나는 분위기다.
셔저는 23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 PNC파크에서 열린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피츠버그 파이리츠와 원정 경기에서 복귀했다.
그는 약 한 달 만에 선발 등판해 4이닝 동안 홈런 1개를 포함해 4피안타 1볼넷 3탈삼진 1실점(1자책점)을 올렸다. 투구 수는 71개를 기록했다.
셔저는 2-1로 앞선 5회에 공을 넘겼고, 5이닝을 채우지 못해 승리 투수 요건은 채우지 못했다. 올 시즌 성적은 9승 5패 평균자책점 2.41을 유지했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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