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허미정(30·대방건설)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스코틀랜드오픈 3라운드에서 공동 2위로 한 계단 내려갔다. 이정은(23·대방건설)과 역전 우승에 도전한다.
허미정은 10일(현지시간) 영국 스코틀랜드 노스 베리크에 있는 르네상스 클럽(파71)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2개와 보기 1개를 묶어 1언더파 70타를 쳤다.
2라운드까지 단독 선두였던 허미정은 중간 합계 15언더파 198타로 공동 2위에 올랐다. 허미정에 2타 뒤졌던 모리야 주타누간(16언더파 197타·태국)이 4타를 줄이면서 단독 선두로 치고 나갔다.
신인상 수상이 유력한 이정은6도 우승 경쟁에 뛰어들었다. 3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1개로 5타를 줄이며 공동 2위로 점프했다.
2년 전 이 대회 우승을 경험한 이미향(26·볼빅)은 12언더파 201타로 4위를 기록했다. 최운정(29·볼빅)도 10언더파 203타로 공동 5위에 이름을 올렸다. rok1954@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허미정(30·대방건설)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스코틀랜드오픈 3라운드에서 공동 2위로 한 계단 내려갔다. 이정은(23·대방건설)과 역전 우승에 도전한다.
허미정은 10일(현지시간) 영국 스코틀랜드 노스 베리크에 있는 르네상스 클럽(파71)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2개와 보기 1개를 묶어 1언더파 70타를 쳤다.
2라운드까지 단독 선두였던 허미정은 중간 합계 15언더파 198타로 공동 2위에 올랐다. 허미정에 2타 뒤졌던 모리야 주타누간(16언더파 197타·태국)이 4타를 줄이면서 단독 선두로 치고 나갔다.
신인상 수상이 유력한 이정은6도 우승 경쟁에 뛰어들었다. 3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1개로 5타를 줄이며 공동 2위로 점프했다.
2년 전 이 대회 우승을 경험한 이미향(26·볼빅)은 12언더파 201타로 4위를 기록했다. 최운정(29·볼빅)도 10언더파 203타로 공동 5위에 이름을 올렸다. rok1954@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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