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로스앤젤레스) 김재호 특파원
미국여자프로농구(WNBA) 라스베가스 에이시스에서 뛰고 있는 박지수가 팀 승리에 힘을 보탰다.
박지수는 22일(한국시간) 만달레이베이 이벤츠 센터에서 열린 미네소타 링크스와의 홈경기에서 교체 선수로 출전, 6분 31초를 뛰며 2리바운드 1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슈팅 시도는 없었다.
팀은 79-74로 승리, 12승 6패를 기록하며 코네티컷 선과 함께 공동 선두를 유지했다.
박지수는 그동안 출전 기회를 많이 얻지 못했다. 팀이 센터 리즈 캠베이지를 영입하며 직격탄을 맞았다. 4쿼터 가비지 타임이 아니면 좀처럼 기회를 얻지 못했다.
지난 20일 시애틀 스톰과의 원정에서 변수가 생겼다. 주전 포워드이자 캠베이지와 함께 골밑을 맡던 에이자 윌슨이 발목 부상을 당하면서 연쇄 작용으로 기회가 늘어나는 모습이다. 당시 시애틀 원정에서 11분 출전에 2득점 2리바운드 1어시스트를 기록했다.
라스베가스는 이날 윌슨이 결장했지만, 캠베이지가 22득점 13리바운드, 카일라 맥브라이드가 20득점, 디어리카 햄비가 14득점 7리바운드로 활약하며 승리를 이끌었다.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미국여자프로농구(WNBA) 라스베가스 에이시스에서 뛰고 있는 박지수가 팀 승리에 힘을 보탰다.
박지수는 22일(한국시간) 만달레이베이 이벤츠 센터에서 열린 미네소타 링크스와의 홈경기에서 교체 선수로 출전, 6분 31초를 뛰며 2리바운드 1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슈팅 시도는 없었다.
팀은 79-74로 승리, 12승 6패를 기록하며 코네티컷 선과 함께 공동 선두를 유지했다.
박지수는 그동안 출전 기회를 많이 얻지 못했다. 팀이 센터 리즈 캠베이지를 영입하며 직격탄을 맞았다. 4쿼터 가비지 타임이 아니면 좀처럼 기회를 얻지 못했다.
지난 20일 시애틀 스톰과의 원정에서 변수가 생겼다. 주전 포워드이자 캠베이지와 함께 골밑을 맡던 에이자 윌슨이 발목 부상을 당하면서 연쇄 작용으로 기회가 늘어나는 모습이다. 당시 시애틀 원정에서 11분 출전에 2득점 2리바운드 1어시스트를 기록했다.
라스베가스는 이날 윌슨이 결장했지만, 캠베이지가 22득점 13리바운드, 카일라 맥브라이드가 20득점, 디어리카 햄비가 14득점 7리바운드로 활약하며 승리를 이끌었다.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에 대해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