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지난 시즌 여자프로농구 통합 우승을 차지한 KB스타즈가 초복 더위에도 굵은 땀방울을 흘리고 있습니다.
챔피언 타이틀을 지키기 위한 힘겨운 여름 나기를 김태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부딪히고, 뛰고, 끌고. 선수들은 어느새 땀으로 범벅입니다.
"앞에 봐 앞에 앞에. 할 수 있어."
선수들의 기합 소리에 초복 더위는 저만치 날아가 버립니다.
▶ 인터뷰 : 김태일 / 기자
- "지난 시즌 들어 오렸던 챔피언 트로피를 지키기 위한 선수들의 굳은 의지가 체육관 안을 가득 메웠습니다."
KB스타즈의 강점은 무엇보다 지난해 우승 멤버들이 건재하다는 점입니다.
▶ 인터뷰 : 안덕수 / KB스타즈 감독
- "기존에 있던 선수들하고 다 같이 다시 한번 손발을 맞추기 때문에 (작년보다) 가다듬고 보완해서 2연패를 노리는 게…."
여기에 삼성생명에서 이적해 온 최희진은 2연패를 위한 '마지막 퍼즐'입니다.
▶ 인터뷰 : 최희진 / KB스타즈
- "마지막이라고 생각을 하거든요. 굳은 마음 갖고 팀에 도움을 더 주고 싶어요."
1,330고지에서 내달리는 전력질주에 숨이 곧 끊어질 것 같지만.
▶ 인터뷰 : 염윤아 / KB스타즈
- "죽을 것 같아요. 고통스럽습니다."
힘겹게 얻어낸 왕좌를 지켜내기 위해 참고 또 참으며 여름을 이겨내고 있습니다.
"KB스타즈 V2 파이팅"
MBN뉴스 김태일입니다.
지난 시즌 여자프로농구 통합 우승을 차지한 KB스타즈가 초복 더위에도 굵은 땀방울을 흘리고 있습니다.
챔피언 타이틀을 지키기 위한 힘겨운 여름 나기를 김태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부딪히고, 뛰고, 끌고. 선수들은 어느새 땀으로 범벅입니다.
"앞에 봐 앞에 앞에. 할 수 있어."
선수들의 기합 소리에 초복 더위는 저만치 날아가 버립니다.
▶ 인터뷰 : 김태일 / 기자
- "지난 시즌 들어 오렸던 챔피언 트로피를 지키기 위한 선수들의 굳은 의지가 체육관 안을 가득 메웠습니다."
KB스타즈의 강점은 무엇보다 지난해 우승 멤버들이 건재하다는 점입니다.
▶ 인터뷰 : 안덕수 / KB스타즈 감독
- "기존에 있던 선수들하고 다 같이 다시 한번 손발을 맞추기 때문에 (작년보다) 가다듬고 보완해서 2연패를 노리는 게…."
여기에 삼성생명에서 이적해 온 최희진은 2연패를 위한 '마지막 퍼즐'입니다.
▶ 인터뷰 : 최희진 / KB스타즈
- "마지막이라고 생각을 하거든요. 굳은 마음 갖고 팀에 도움을 더 주고 싶어요."
1,330고지에서 내달리는 전력질주에 숨이 곧 끊어질 것 같지만.
▶ 인터뷰 : 염윤아 / KB스타즈
- "죽을 것 같아요. 고통스럽습니다."
힘겹게 얻어낸 왕좌를 지켜내기 위해 참고 또 참으며 여름을 이겨내고 있습니다.
"KB스타즈 V2 파이팅"
MBN뉴스 김태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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