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노기완 기자
2017 유럽축구연맹(UEFA) U-21 챔피언십 MVP 다니 세바요스(23)의 토트넘 입단이 가까워졌다.
스페인 AS는 8일(한국시간)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가 스페인 라리가 레알 마드리드 미드필더 세바요스 영입에 근접했다”라고 보도했다.
AS는 “마우리시오 포체티노(47) 토트넘 감독이 몇 주 전 세바요스와 대화를 나눴다”라면서 “포체티노는 ‘중요한 역할을 맡길 것’이라고 세바요스에게 말했다”라고 전했다.
레알은 세바요스의 이적료로 5000만 파운드(약 739억)를 책정했다. 토트넘이 세바요스와 계약한다면 크리스티안 에릭센(27)은 레알로 이적할 가능성이 크다.
세바요스는 “내 목표는 최소 40경기 이상 뛰는 것인데 레알에서는 그것이 힘들다. 구단에 내 뜻을 전할 것”이라며 무엇을 원하는지를 분명히 밝혔다. dan0925@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 유럽축구연맹(UEFA) U-21 챔피언십 MVP 다니 세바요스(23)의 토트넘 입단이 가까워졌다.
스페인 AS는 8일(한국시간)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가 스페인 라리가 레알 마드리드 미드필더 세바요스 영입에 근접했다”라고 보도했다.
AS는 “마우리시오 포체티노(47) 토트넘 감독이 몇 주 전 세바요스와 대화를 나눴다”라면서 “포체티노는 ‘중요한 역할을 맡길 것’이라고 세바요스에게 말했다”라고 전했다.
레알은 세바요스의 이적료로 5000만 파운드(약 739억)를 책정했다. 토트넘이 세바요스와 계약한다면 크리스티안 에릭센(27)은 레알로 이적할 가능성이 크다.
세바요스는 “내 목표는 최소 40경기 이상 뛰는 것인데 레알에서는 그것이 힘들다. 구단에 내 뜻을 전할 것”이라며 무엇을 원하는지를 분명히 밝혔다. dan0925@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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