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로스앤젤레스) 김재호 특파원
어려운 3회를 보낸 류현진, 4회는 다시 무실점으로 막았다.
류현진은 23일(이하 한국시간)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콜로라도 로키스와 홈경기 선발 등판, 4회 11개의 공을 던지며 무실점을 기록했다.
하위 타선을 손쉽게 잡았다. 첫 타자 라이언 맥마혼은 2구만에 우익수 뜬공으로 잡았고, 브렌단 로저스도 3구 만에 2루수 땅볼 처리했다.
투수 피터 램버트를 상대로는 다시 안타를 맞았다. 1-1 카운트에서 3구째 투심 패스트볼이 높게 들어갔다.
2회의 악몽이 재연되는 듯 싶었지만, 이번에는 달랐다. 3구만에 커브로 약한 땅볼을 유도했고, 2루 위치로 옮겨가 있던 크리스 테일러가 손쉽게 처리했다.
류현진은 5회 상대 중심타선과 세 번째 승부를 벌인다. 앞서 1회와 3회에는 모두 실점했다. 이날 등판의 성패를 좌우할 이닝이다.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어려운 3회를 보낸 류현진, 4회는 다시 무실점으로 막았다.
류현진은 23일(이하 한국시간)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콜로라도 로키스와 홈경기 선발 등판, 4회 11개의 공을 던지며 무실점을 기록했다.
하위 타선을 손쉽게 잡았다. 첫 타자 라이언 맥마혼은 2구만에 우익수 뜬공으로 잡았고, 브렌단 로저스도 3구 만에 2루수 땅볼 처리했다.
투수 피터 램버트를 상대로는 다시 안타를 맞았다. 1-1 카운트에서 3구째 투심 패스트볼이 높게 들어갔다.
2회의 악몽이 재연되는 듯 싶었지만, 이번에는 달랐다. 3구만에 커브로 약한 땅볼을 유도했고, 2루 위치로 옮겨가 있던 크리스 테일러가 손쉽게 처리했다.
류현진은 5회 상대 중심타선과 세 번째 승부를 벌인다. 앞서 1회와 3회에는 모두 실점했다. 이날 등판의 성패를 좌우할 이닝이다.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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