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인천) 안준철 기자
염갈량이 웃었다. 자신이 선택한 헨리 소사가 시즌 첫 승을 거뒀다.
염경엽 감독이 이끄는 15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NC다이노스와의 2019 KBO리그 정규시즌 팀간 11차전에서 4-0으로 이겼다.
이날 승리로 SK는 2연승을 달리며 46승1무23패를 기록하게 됐다. 2위 두산 베어스가 이날 LG트윈스에 패하며 3경기 차로 벌린 1위 자리를 지켰다.
경기 후 염경엽 감독은 “소사의 KBO복귀 첫 승을 축하한다. 1점 차 승부 상황에서 최고의 집중력으로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준 선수들에게 박수를 보내고 싶다”며 “오늘 보여준 파이팅 넘치는 모습이 바로 앞으로 우리 팀이 가야 할 방향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노수광의 슈퍼캐치가 오늘의 1승을 만들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팬들의 뜨거운 응원 덕분에 선수들이 더 좋은 플에이를 할 수 있었던 것 같다”고 덧붙였다. jcan1231@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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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갈량이 웃었다. 자신이 선택한 헨리 소사가 시즌 첫 승을 거뒀다.
염경엽 감독이 이끄는 15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NC다이노스와의 2019 KBO리그 정규시즌 팀간 11차전에서 4-0으로 이겼다.
이날 승리로 SK는 2연승을 달리며 46승1무23패를 기록하게 됐다. 2위 두산 베어스가 이날 LG트윈스에 패하며 3경기 차로 벌린 1위 자리를 지켰다.
경기 후 염경엽 감독은 “소사의 KBO복귀 첫 승을 축하한다. 1점 차 승부 상황에서 최고의 집중력으로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준 선수들에게 박수를 보내고 싶다”며 “오늘 보여준 파이팅 넘치는 모습이 바로 앞으로 우리 팀이 가야 할 방향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노수광의 슈퍼캐치가 오늘의 1승을 만들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팬들의 뜨거운 응원 덕분에 선수들이 더 좋은 플에이를 할 수 있었던 것 같다”고 덧붙였다. jcan1231@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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