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상암) 이상철 기자
백승호(22·지로나)가 A매치 데뷔전을 치른다. A매치 대한민국-이란전 베스트11에 포함됐다.
백승호는 11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A매치 한국-이란전에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한다. 황인범(밴쿠버 화이트캡스)과 중원을 책임진다.
지난 3월 국가대표에 첫 발탁된 백승호는 4번째 경기 만에 처음으로 출전 명령을 받았다. 볼리비아전에는 출전 불가 선수로 분류됐으며 콜롬비아전 및 호주전에는 교체 기회를 얻지 못했다.
벤투 감독은 7일 호주전과 비교해 변화를 줬다. 수비부터 스리백이 아니라 포백이다. 김영권(감바 오사카)과 김민재(베이징 궈안)가 중앙 수비, 홍철(수원 삼성)과 이용(전북 현대)이 좌우 측면 수비를 책임진다. 골문은 조현우(대구 FC)가 지킨다.
호주전에 조커로 투입돼 결승골을 터뜨린 황의조(감바 오사카)는 손흥민(토트넘 홋스퍼)과 공격을 이끈다. 이재성(홀슈타인 킬), 나상호(FC 도쿄)가 2선에 배치된다.
◆대한민국의 이란전 베스트11
GK : 조현우
DF : 이용 김민재 김영권 홍철
MF : 이재성 백승호 황인범 나상호
FW : 황의조 손흥민
rok1954@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백승호(22·지로나)가 A매치 데뷔전을 치른다. A매치 대한민국-이란전 베스트11에 포함됐다.
백승호는 11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A매치 한국-이란전에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한다. 황인범(밴쿠버 화이트캡스)과 중원을 책임진다.
지난 3월 국가대표에 첫 발탁된 백승호는 4번째 경기 만에 처음으로 출전 명령을 받았다. 볼리비아전에는 출전 불가 선수로 분류됐으며 콜롬비아전 및 호주전에는 교체 기회를 얻지 못했다.
벤투 감독은 7일 호주전과 비교해 변화를 줬다. 수비부터 스리백이 아니라 포백이다. 김영권(감바 오사카)과 김민재(베이징 궈안)가 중앙 수비, 홍철(수원 삼성)과 이용(전북 현대)이 좌우 측면 수비를 책임진다. 골문은 조현우(대구 FC)가 지킨다.
호주전에 조커로 투입돼 결승골을 터뜨린 황의조(감바 오사카)는 손흥민(토트넘 홋스퍼)과 공격을 이끈다. 이재성(홀슈타인 킬), 나상호(FC 도쿄)가 2선에 배치된다.
◆대한민국의 이란전 베스트11
GK : 조현우
DF : 이용 김민재 김영권 홍철
MF : 이재성 백승호 황인범 나상호
FW : 황의조 손흥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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