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션월드는 야외존 전면 개장을 기념해 전국 이마트 지점에서 진행한 '역대급 콜라보' 프로모션을 오는 16일까지 연장한다고 4일 밝혔다.
앞서 오션월드는 지난 5월 한 달 간 '오션월드X이마트' 프로모션 상품을 전국 142개 이마트 지점 고객만족센터에서 판매했으며, 본격적인 여름 시즌을 맞아 고객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상품 판매 기간을 연장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프로모션 상품은 2가지로 구성됐다. 먼저 비발디파크 주중 객실 숙박권과 오션월드 입장권 2매를 12만9000원에 판매한다. 오션월드는 11월 30일까지, 객실은 11월 28일까지 성수기·공휴일을 제외한 날짜에 사용할 수 있으며, 성인 2명이 이용할 수 있는 오션월드 50% 할인권도 추가 증정한다. KB국민카드와 SSGPAY로 결제 시 각각 10%, 3000원의 추가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또 오션월드 입장권 3매로 구성된 워터파크 세트를 9만9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연령 구분 없이 11월 30일까지 사용 가능하며, 해당 입장권은 천안(오션파크), 거제(오션베이), 델피노·삼척·양양·단양·경주·변산 아쿠아월드에서도 이용할 수 있다.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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