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핫식스’이정은(23)이 메이저 대회에서 첫 승 가능성을 더욱 높였다.
이정은은 2일(한국시간)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 찰스턴의 컨트리클럽 오브 찰스턴(파71·6535야드)에서 열린 제74회 US여자오픈 3라운드에서 2타를 줄여 중간합계 5언더파 단독 6위에 자리했다.
이는 7언더파 공동 선두 류위(중국), 셀린 부티에(프랑스)와 2타 차다. 메이저 대회 첫 승에 근접했다. 이날 버디 3개와 보기 1개를 기록하며 선두와 격차를 더 줄였다.
올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 데뷔한 이정은은 올해의 신인 랭킹에서도 452점으로 2위 크리스텐 길맨(미국, 288점)에 여유있게 앞서고 있어 올해의 신인상 수상이 유력하다.
한편 2012년 챔피언 유소연(29)은 중간합계 3언더파 공동 9위를 기록했다. 세계랭킹 1위 고진영(24)과 2017년 챔피언 박성현(26), 김세영(26)이 니란히 2언더파 공동 12위로 3라운드를 마쳤다. jcan1231@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핫식스’이정은(23)이 메이저 대회에서 첫 승 가능성을 더욱 높였다.
이정은은 2일(한국시간)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 찰스턴의 컨트리클럽 오브 찰스턴(파71·6535야드)에서 열린 제74회 US여자오픈 3라운드에서 2타를 줄여 중간합계 5언더파 단독 6위에 자리했다.
이는 7언더파 공동 선두 류위(중국), 셀린 부티에(프랑스)와 2타 차다. 메이저 대회 첫 승에 근접했다. 이날 버디 3개와 보기 1개를 기록하며 선두와 격차를 더 줄였다.
올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 데뷔한 이정은은 올해의 신인 랭킹에서도 452점으로 2위 크리스텐 길맨(미국, 288점)에 여유있게 앞서고 있어 올해의 신인상 수상이 유력하다.
한편 2012년 챔피언 유소연(29)은 중간합계 3언더파 공동 9위를 기록했다. 세계랭킹 1위 고진영(24)과 2017년 챔피언 박성현(26), 김세영(26)이 니란히 2언더파 공동 12위로 3라운드를 마쳤다. jcan1231@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에 대해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