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이승우가 17분 간 활약한 헬라스 베로나가 승격 플레이오프에서 패하고 말았다.
베로나는 31일 오전(이하 한국시간) 이탈리아 치타델라에 위치한 피에르 체사레 톰보라토에서 열린 시타델라와의 2018-19 시즌 이탈리아 세리에 B 승격 플레이오프 1차전 원정경기에서 0-2로 패했다. 이날 패배로 배로나의 승격 전망에는 빨간불이 들어왔다.
이승우는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했다. 전반 6분 만에 베로나는 디아우에게 선제골을 허용하며 꼬이기 시작했다.
0-1로 뒤진 베로나는 후반 28분, 라리비 대신 이승우를 투입하는 승부수를 던졌다. 하지만 후반 35분, 디아우에게 한 골 더 내주고 패하고 말았다.
베로나는 오는 3일 치타델라를 홈으로 불러들여 승격 플레이오프 2차전을 갖는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축구 대표팀에 발탁된 이승우는 2차전을 치른 뒤 곧바로 한국행 비행기에 올라 4일 파주 NFC에 소집된다. jcan1231@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승우가 17분 간 활약한 헬라스 베로나가 승격 플레이오프에서 패하고 말았다.
베로나는 31일 오전(이하 한국시간) 이탈리아 치타델라에 위치한 피에르 체사레 톰보라토에서 열린 시타델라와의 2018-19 시즌 이탈리아 세리에 B 승격 플레이오프 1차전 원정경기에서 0-2로 패했다. 이날 패배로 배로나의 승격 전망에는 빨간불이 들어왔다.
이승우는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했다. 전반 6분 만에 베로나는 디아우에게 선제골을 허용하며 꼬이기 시작했다.
0-1로 뒤진 베로나는 후반 28분, 라리비 대신 이승우를 투입하는 승부수를 던졌다. 하지만 후반 35분, 디아우에게 한 골 더 내주고 패하고 말았다.
베로나는 오는 3일 치타델라를 홈으로 불러들여 승격 플레이오프 2차전을 갖는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축구 대표팀에 발탁된 이승우는 2차전을 치른 뒤 곧바로 한국행 비행기에 올라 4일 파주 NFC에 소집된다. jcan1231@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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