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황석조 기자
이승우가 교체출전한 가운데 소속팀 헬라스 베로나가 세리에A 승격 청신호를 밝혔다.
베로나는 27일(한국시간) 지오반니 코르나치아에서 열린 세리에B 승격플레이오프 2차전서 페스카라에 1-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1차전 무승부에 이어 이번 승격플레이오프를 최종 1승1무로 마감한 베로나는 다음 라운드에 진출, 시타델라와 세리에A 승격을 두고 최종플레이오프를 치른다. 승리하게 된다면 베로나는 세리에A 무대에 입성한다.
베로나는 0의 행진이 이어지던 후반 29분 상대로부터 PK찬스를 얻었다. 이를 카르미네가 침착하게 골로 연결하며 앞서나갔다. 이후 경기가 더 뜨거워졌지만 베로나는 실점 없이 한 점 차 승리를 지켜냈다.
팀에서 존재감이 큰 이승우는 이날 벤치에서 대기하다 후반 11분 교체출전했다. 공격포인트는 기록하지 못했지만 활발한 움직임을 선보였다. hhssjj27@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승우가 교체출전한 가운데 소속팀 헬라스 베로나가 세리에A 승격 청신호를 밝혔다.
베로나는 27일(한국시간) 지오반니 코르나치아에서 열린 세리에B 승격플레이오프 2차전서 페스카라에 1-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1차전 무승부에 이어 이번 승격플레이오프를 최종 1승1무로 마감한 베로나는 다음 라운드에 진출, 시타델라와 세리에A 승격을 두고 최종플레이오프를 치른다. 승리하게 된다면 베로나는 세리에A 무대에 입성한다.
베로나는 0의 행진이 이어지던 후반 29분 상대로부터 PK찬스를 얻었다. 이를 카르미네가 침착하게 골로 연결하며 앞서나갔다. 이후 경기가 더 뜨거워졌지만 베로나는 실점 없이 한 점 차 승리를 지켜냈다.
팀에서 존재감이 큰 이승우는 이날 벤치에서 대기하다 후반 11분 교체출전했다. 공격포인트는 기록하지 못했지만 활발한 움직임을 선보였다. hhssjj27@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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