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유벤투스)가 이탈리아 세리에A 최우수선수(MVP)로 등극했다.
세리에A 사무국은 19일(한국시간) 호날두가 2018-19시즌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지난 여름 레알 마드리드(스페인)를 떠나 유벤투스로 이적한 호날두는 세계 최고의 선수답게 적응기 없이 펄펄 날았다. 첫 이탈리아 무대에서 동료들의 전폭적인 지원까지 더햊;며 공격 포인트를 차곡차곡 쌓았다.
호날두는 리그에서만 21골을 터트렸고, 8도움을 기록했다. 유벤투스는 압도적인 성적으로 세리에A 8연패에 성공했다.
호날두는 올 시즌을 끝으로 팀을 떠나는 마시밀리아노 알레그리 감독을 향해 "함께 해서 영광이었다"면서 공을 돌리면서 "한 시즌을 함께 한 것 뿐이지만 그는 정말 뛰어난 감독이자 훌륭한 사람이었다"고 말했다.
리그 26골을 넣은 베테랑 파비오 콸리오렐라(36, 삼프도리아)는 최우수 공격수, 세르게이 밀란코비치 사비치(24, 라치오)는 최우수 미드필더, 칼리두 쿨리발리(27, 나폴리)는 최우수 수비수, 사미르 한다노비치(34, 인터 밀란)는 최우수 골키퍼로 뽑혔다.
올해의 신인선수상은 니콜로 자니올로(20, AS로마)가 차지했다.
jcan1231@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유벤투스)가 이탈리아 세리에A 최우수선수(MVP)로 등극했다.
세리에A 사무국은 19일(한국시간) 호날두가 2018-19시즌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지난 여름 레알 마드리드(스페인)를 떠나 유벤투스로 이적한 호날두는 세계 최고의 선수답게 적응기 없이 펄펄 날았다. 첫 이탈리아 무대에서 동료들의 전폭적인 지원까지 더햊;며 공격 포인트를 차곡차곡 쌓았다.
호날두는 리그에서만 21골을 터트렸고, 8도움을 기록했다. 유벤투스는 압도적인 성적으로 세리에A 8연패에 성공했다.
호날두는 올 시즌을 끝으로 팀을 떠나는 마시밀리아노 알레그리 감독을 향해 "함께 해서 영광이었다"면서 공을 돌리면서 "한 시즌을 함께 한 것 뿐이지만 그는 정말 뛰어난 감독이자 훌륭한 사람이었다"고 말했다.
리그 26골을 넣은 베테랑 파비오 콸리오렐라(36, 삼프도리아)는 최우수 공격수, 세르게이 밀란코비치 사비치(24, 라치오)는 최우수 미드필더, 칼리두 쿨리발리(27, 나폴리)는 최우수 수비수, 사미르 한다노비치(34, 인터 밀란)는 최우수 골키퍼로 뽑혔다.
올해의 신인선수상은 니콜로 자니올로(20, AS로마)가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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