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박인비(31)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두산 매치플레이 챔피언십(총상금 7억원) 8강 진출에 실패했다.
박인비는 18일 강원도 춘천 라데나 골프클럽(파72·6246야드)에서 열린 대회 16강전에서 김지현(28·한화)에게 1개 홀을 남기고 2홀 차로 패했다.
지난해 이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던 박인비는 2년 연속 우승에 도전했지만, 실패하고 말았다.
박인비의 출발은 나쁘지 않았다. 2, 3번 홀 연속 버디로 앞섰으나 4, 6번 홀에서 보기를 기록했고, 김지현이 5, 6번 홀 버디를 잡으며 1홀 역전했다. 이어서도 김지현은 9번 홀에서도 버디를 잡아 2홀 차로 박인비를 따돌렸다.
김지현도 11번 홀도 따냈지만, 박인비가 12,13번 홀을 차지하며 1홀 차로 따라붙으며 추격전이 벌어졌다. 그러나 김지현은 15번 홀에서 버디를 잡아 승리하면서 승기를 잡았다.
jcan1231@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인비(31)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두산 매치플레이 챔피언십(총상금 7억원) 8강 진출에 실패했다.
박인비는 18일 강원도 춘천 라데나 골프클럽(파72·6246야드)에서 열린 대회 16강전에서 김지현(28·한화)에게 1개 홀을 남기고 2홀 차로 패했다.
지난해 이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던 박인비는 2년 연속 우승에 도전했지만, 실패하고 말았다.
박인비의 출발은 나쁘지 않았다. 2, 3번 홀 연속 버디로 앞섰으나 4, 6번 홀에서 보기를 기록했고, 김지현이 5, 6번 홀 버디를 잡으며 1홀 역전했다. 이어서도 김지현은 9번 홀에서도 버디를 잡아 2홀 차로 박인비를 따돌렸다.
김지현도 11번 홀도 따냈지만, 박인비가 12,13번 홀을 차지하며 1홀 차로 따라붙으며 추격전이 벌어졌다. 그러나 김지현은 15번 홀에서 버디를 잡아 승리하면서 승기를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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