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황석조 기자
프로농구연맹(KBL)이 5월 16일 오후 2시 논현동 KBL센터에서 재정위원회를 개최한다. LG 세이커스와 협상이 결렬된 FA 김종규의 사전 접촉 의혹이 안건이다.
KBL은 2019 FA 원소속 구단 협상 마감일인 15일 LG 구단으로 부터 사전 담합 진상조사 요청을 받았다. 이에 따라 후속 재정위를 열고 심의에 나선다.
최대어로 꼽히는 김종규는 시장에 나왔지만 공시가 보류된 상태. 김종규는 LG로부터 연봉 9억 6000만원, 인센티브 2억 4000만원 등 첫해 보수 총액 12억원에 5년간 계약 제의를 받았으나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 LG 구단 측은 김종규가 타구단과 사전 접촉을 한 정황을 의심하고 있다.
hhssjj27@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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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L은 2019 FA 원소속 구단 협상 마감일인 15일 LG 구단으로 부터 사전 담합 진상조사 요청을 받았다. 이에 따라 후속 재정위를 열고 심의에 나선다.
최대어로 꼽히는 김종규는 시장에 나왔지만 공시가 보류된 상태. 김종규는 LG로부터 연봉 9억 6000만원, 인센티브 2억 4000만원 등 첫해 보수 총액 12억원에 5년간 계약 제의를 받았으나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 LG 구단 측은 김종규가 타구단과 사전 접촉을 한 정황을 의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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