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로스앤젤레스) 김재호 특파원
2주간 4일의 휴식일을 가질 예정인 LA다저스, 선발 로테이션을 일부 조정했다.
데이브 로버츠 다저스 감독은 13일(한국시간)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홈경기를 앞두고 선발 로테이션에 대해 말했다.
다저스는 이날 경기를 마친 뒤 샌디에이고 파드레스와 홈 2연전 앞뒤로 휴식을 갖는다. 이어 신시내티-탬파베이-피츠버그로 이어지는 원정 8연전에 나서는데 탬파베이 원정 2연전 앞뒤로 다시 한 번 휴식을 갖는다.
2주간 4일의 휴식을 갖기에 선발 로테이션 조정을 하기에 좋은 기회다. 다저스는 이를 놓치지 않았다. 로버츠는 샌디에이고와 홈 2연전 선발 투수로 클레이튼 커쇼와 마에다 켄타를 예고했다.
리치 힐은 등판이 뒤로 밀려 신시내티 레즈와의 원정경기에 나온다. 무릎 부상으로 뒤늦게 합류한 힐은 3경기에서 평균자책점 4.20(15이닝 7자책)을 기록중이다.
로버츠는 "힐에게 조금 더 휴식 시간을 주려고 했고, 동시에 켄타와 (샌디에이고의) 매치업이 마음에 들었다"며 배경을 설명했다.
앞으로 휴식일이 많기에 추가 변동이 있을 가능성이 높다. 로버츠는 엷은 미소와 함께 "아직 결정된 것은 없지만, 지금 우리 선발진은 상태가 아주 좋다"는 말을 남겼다.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주간 4일의 휴식일을 가질 예정인 LA다저스, 선발 로테이션을 일부 조정했다.
데이브 로버츠 다저스 감독은 13일(한국시간)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홈경기를 앞두고 선발 로테이션에 대해 말했다.
다저스는 이날 경기를 마친 뒤 샌디에이고 파드레스와 홈 2연전 앞뒤로 휴식을 갖는다. 이어 신시내티-탬파베이-피츠버그로 이어지는 원정 8연전에 나서는데 탬파베이 원정 2연전 앞뒤로 다시 한 번 휴식을 갖는다.
2주간 4일의 휴식을 갖기에 선발 로테이션 조정을 하기에 좋은 기회다. 다저스는 이를 놓치지 않았다. 로버츠는 샌디에이고와 홈 2연전 선발 투수로 클레이튼 커쇼와 마에다 켄타를 예고했다.
리치 힐은 등판이 뒤로 밀려 신시내티 레즈와의 원정경기에 나온다. 무릎 부상으로 뒤늦게 합류한 힐은 3경기에서 평균자책점 4.20(15이닝 7자책)을 기록중이다.
로버츠는 "힐에게 조금 더 휴식 시간을 주려고 했고, 동시에 켄타와 (샌디에이고의) 매치업이 마음에 들었다"며 배경을 설명했다.
앞으로 휴식일이 많기에 추가 변동이 있을 가능성이 높다. 로버츠는 엷은 미소와 함께 "아직 결정된 것은 없지만, 지금 우리 선발진은 상태가 아주 좋다"는 말을 남겼다.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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