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버질 반 다이크(28·리버풀)가 2018-19시즌 프리미어리그(EPL) ‘최고의 선수’로 선정됐다.
리버풀은 2017-18시즌 모하메드 살라에 이어 2시즌 연속 수상자를 배출했다. 네덜란드 출신 수상자는 2002-03시즌 뤼트 판 니스텔로이(당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이후 16시즌 만이다.
프리미어리그 사무국은 12일 오후(한국시간) 2018-19시즌 프리미어리그 최종 라운드를 앞두고 올 시즌의 선수 수상자를 발표했다.
이변은 없었다. 프리미어리그 최고 수비수로 올라선 반 다이크가 첫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반 다이크는 올 시즌 리버풀의 수비를 이끌며 맨체스터 시티와 치열한 우승 레이스를 도왔다. 리버풀은 37라운드를 마친 가운데 22골만 내주며 맨시티와 최소 실점 1위를 기록하고 있다.
반 다이크는 잉글랜드 프로축구선수협회(PFA) 올해의 선수에 이어 프리미어리그 올 시즌의 선수까지 받으며 최고의 시즌을 보내게 됐다.
프리미어리그 올 시즌의 선수로 수비수가 수상한 건 2011-12시즌 빈센트 콤파니(맨시티)가 마지막이었다. rok1954@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버질 반 다이크(28·리버풀)가 2018-19시즌 프리미어리그(EPL) ‘최고의 선수’로 선정됐다.
리버풀은 2017-18시즌 모하메드 살라에 이어 2시즌 연속 수상자를 배출했다. 네덜란드 출신 수상자는 2002-03시즌 뤼트 판 니스텔로이(당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이후 16시즌 만이다.
프리미어리그 사무국은 12일 오후(한국시간) 2018-19시즌 프리미어리그 최종 라운드를 앞두고 올 시즌의 선수 수상자를 발표했다.
이변은 없었다. 프리미어리그 최고 수비수로 올라선 반 다이크가 첫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반 다이크는 올 시즌 리버풀의 수비를 이끌며 맨체스터 시티와 치열한 우승 레이스를 도왔다. 리버풀은 37라운드를 마친 가운데 22골만 내주며 맨시티와 최소 실점 1위를 기록하고 있다.
반 다이크는 잉글랜드 프로축구선수협회(PFA) 올해의 선수에 이어 프리미어리그 올 시즌의 선수까지 받으며 최고의 시즌을 보내게 됐다.
프리미어리그 올 시즌의 선수로 수비수가 수상한 건 2011-12시즌 빈센트 콤파니(맨시티)가 마지막이었다. rok1954@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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