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 황석조 기자
부상에서 회복 중인 이용찬(두산)이 2군 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이용찬은 5일 이천베어스파크에서 열린 퓨처스리그 고양 히어로즈와 경기에 선발로 등판해 3⅔이닝 동안 7피안타 1탈삼진 1실점을 기록하며 경기를 마쳤다. 최고구속은 143km까지 나왔으며 직구 그리고 슬라이더, 커브, 포크볼을 주로 던졌다.
이용찬 피칭을 본 두산 전력분석팀은 “부상 이후 첫 실전이라 직구위주로 던졌다. 볼 끝 움직임이 좋았고 위기관리 능력이 준수했으며 변화구 제구력도 괜찮았다”고 평했다.
지난 4월15일 우측 햄스트링 미세 손상으로 회복의 시간을 보낸 이용찬은 이날 2군 실전 등판을 통해 복귀에 속도를 냈다. 김태형 감독도 2군 등판 결과 및 몸 상태 확인 후 이용찬의 1군 콜업 시기를 정하겠다고 밝혔다. 현재로서는 12일 창원 NC전이 유력하다. hhssjj27@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부상에서 회복 중인 이용찬(두산)이 2군 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이용찬은 5일 이천베어스파크에서 열린 퓨처스리그 고양 히어로즈와 경기에 선발로 등판해 3⅔이닝 동안 7피안타 1탈삼진 1실점을 기록하며 경기를 마쳤다. 최고구속은 143km까지 나왔으며 직구 그리고 슬라이더, 커브, 포크볼을 주로 던졌다.
이용찬 피칭을 본 두산 전력분석팀은 “부상 이후 첫 실전이라 직구위주로 던졌다. 볼 끝 움직임이 좋았고 위기관리 능력이 준수했으며 변화구 제구력도 괜찮았다”고 평했다.
지난 4월15일 우측 햄스트링 미세 손상으로 회복의 시간을 보낸 이용찬은 이날 2군 실전 등판을 통해 복귀에 속도를 냈다. 김태형 감독도 2군 등판 결과 및 몸 상태 확인 후 이용찬의 1군 콜업 시기를 정하겠다고 밝혔다. 현재로서는 12일 창원 NC전이 유력하다. hhssjj27@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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