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뇌진탕 증세를 보였던 토트넘 홋스퍼 수비수 얀 베르통언이 2일(이하 현지시간) 신경과 전문의의 진찰을 받는다.
토트넘은 1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베르통언의 건강 상태를 전했다.
토트넘은 “오늘 베르통언의 뇌진탕 증세와 관련해 추가 검사를 했다. 출혈이 있던 코에도 작은 상처가 있다”라며 “베르통언은 오늘까지 악화되지 않았다고 알렸다”라고 했다.
이어 “앞으로 며칠 동안 계속 베르통언의 상태를 진단할 것이다. 특정 부상에 대한 클럽 방침에 따라 (팀 의료진 외)외부 전문가의 조언을 구할 것이다. 베르통언은 내일(2일) 신경과 전문의의 진료를 받을 예정이다”라고 했다.
베르통언은 4월 30일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가졌던 2018-19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4강 1차전에서 뇌진탕 증세로 교체됐다.
전반 31분 세트피스에 공격 가담한 베트롱언은 동료 토비 알더베이럴트와 충돌했다. 쓰러진 베르통언은 지혈 후 다시 그라운드에 들어가려고 했으나 어지럼증으로 무사 시소코와 바뀌었다.
토트넘은 당시 상황에 대해 상세히 설명하면서 올바르게 대처했다고 주장했다.
토트넘은 “의료진의 간단한 진단에 베르통언의 정신은 괜찮았다. 질문에 정확하고 명료하게 답했다. 의료진은 그가 의식을 잃지 않아 경기에 뛸 수 있다고 판단했다. 그러나 그는 (다시 투입되기 전)갑자기 상태가 악화돼 더 이상 서 있기 어려울 것 같다고 알렸다”라고 했다. rok1954@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뇌진탕 증세를 보였던 토트넘 홋스퍼 수비수 얀 베르통언이 2일(이하 현지시간) 신경과 전문의의 진찰을 받는다.
토트넘은 1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베르통언의 건강 상태를 전했다.
토트넘은 “오늘 베르통언의 뇌진탕 증세와 관련해 추가 검사를 했다. 출혈이 있던 코에도 작은 상처가 있다”라며 “베르통언은 오늘까지 악화되지 않았다고 알렸다”라고 했다.
이어 “앞으로 며칠 동안 계속 베르통언의 상태를 진단할 것이다. 특정 부상에 대한 클럽 방침에 따라 (팀 의료진 외)외부 전문가의 조언을 구할 것이다. 베르통언은 내일(2일) 신경과 전문의의 진료를 받을 예정이다”라고 했다.
베르통언은 4월 30일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가졌던 2018-19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4강 1차전에서 뇌진탕 증세로 교체됐다.
전반 31분 세트피스에 공격 가담한 베트롱언은 동료 토비 알더베이럴트와 충돌했다. 쓰러진 베르통언은 지혈 후 다시 그라운드에 들어가려고 했으나 어지럼증으로 무사 시소코와 바뀌었다.
토트넘은 당시 상황에 대해 상세히 설명하면서 올바르게 대처했다고 주장했다.
토트넘은 “의료진의 간단한 진단에 베르통언의 정신은 괜찮았다. 질문에 정확하고 명료하게 답했다. 의료진은 그가 의식을 잃지 않아 경기에 뛸 수 있다고 판단했다. 그러나 그는 (다시 투입되기 전)갑자기 상태가 악화돼 더 이상 서 있기 어려울 것 같다고 알렸다”라고 했다. rok1954@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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