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고척) 황석조 기자] 선발 한 자리를 꿰찰 것이 유력한 특급신인 김기훈. 김기태 KIA 타이거즈 감독이 전한 당부사항은 무엇일까.
KIA의 2019년 신인 김기훈은 비시즌 캠프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포스트 양현종을 꿈꾸며 팀 선발투수 후보로 거론됐다. 큰 기대 속 난타 당하거나 흔들리는 경우가 있었지만 어느덧 시즌 앞에까지 서게 됐다. 김기훈은 시범경기서도 호투하며 기대감을 안겼다.
김기훈은 새 시즌 5선발로 출발할 전망이다. 19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리는 키움 히어로즈와의 경기를 마지막으로 시범경기 점검도 마친다. 김기태 감독은 기대를 품고 있다. 김 감독은 “오늘 80개 정도 생각하고 있다. 힘 안 떨어지면 계속 던지게 해 볼 생각이다”고 자세히 점검해 볼 것임을 강조했다.
단, 김 감독은 김기훈이 시즌 시작 후 시행착오를 겪더라도 어느 정도 기회를 주며 가능성을 타진해보겠다고 밝혔다. 김 감독은 “(기훈이가) 숱하게 안타를 맞고 홈런도 맞을 것이다”라며 “생각대로 되지 않더라도 실망하지 않았으면 한다”고 당부사항을 전했다.
김 감독은 “기훈이가 이겨내야 한다”고 거듭 강조하며 강한 마음으로 시즌을 준비하길 기대했다.
hhssjj27@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KIA의 2019년 신인 김기훈은 비시즌 캠프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포스트 양현종을 꿈꾸며 팀 선발투수 후보로 거론됐다. 큰 기대 속 난타 당하거나 흔들리는 경우가 있었지만 어느덧 시즌 앞에까지 서게 됐다. 김기훈은 시범경기서도 호투하며 기대감을 안겼다.
김기훈은 새 시즌 5선발로 출발할 전망이다. 19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리는 키움 히어로즈와의 경기를 마지막으로 시범경기 점검도 마친다. 김기태 감독은 기대를 품고 있다. 김 감독은 “오늘 80개 정도 생각하고 있다. 힘 안 떨어지면 계속 던지게 해 볼 생각이다”고 자세히 점검해 볼 것임을 강조했다.
단, 김 감독은 김기훈이 시즌 시작 후 시행착오를 겪더라도 어느 정도 기회를 주며 가능성을 타진해보겠다고 밝혔다. 김 감독은 “(기훈이가) 숱하게 안타를 맞고 홈런도 맞을 것이다”라며 “생각대로 되지 않더라도 실망하지 않았으면 한다”고 당부사항을 전했다.
김 감독은 “기훈이가 이겨내야 한다”고 거듭 강조하며 강한 마음으로 시즌을 준비하길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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