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한이정 기자] 로저 페더러(38·스위스)가 도미니크 팀(26·오스트리아)에게 역전패 당하며 준우승을 거뒀다.
페더러는 18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인디언웰스에서 열린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BNP 파리바오픈 단식 결승에서 페더러에게 세트스코어 1-2(6-3 3-6 5-7)로 패했다.
이번 대회 6번째 우승에 도전했던 페더러는 팀에 역전패를 당했다. 개인 통산 101번째 우승은 다음으로 미뤘다.
1세트를 따내며 경기를 리드한 페더러는 2세트부터 팀의 추격을 막지 못 했다. 결정적으로 3세트 5-5까지 흐르는 팽팽한 승부를 펼쳤으나, 결국 팀의 뒷심에 무릎을 꿇었다.
팀에게는 개인 통산 12번째 우승이다. 페더러와의 상대전적은 3승2패가 됐다.
우승 상금은 135만4010달러, 한화 약 15억3000만원이다. yijung@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페더러는 18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인디언웰스에서 열린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BNP 파리바오픈 단식 결승에서 페더러에게 세트스코어 1-2(6-3 3-6 5-7)로 패했다.
이번 대회 6번째 우승에 도전했던 페더러는 팀에 역전패를 당했다. 개인 통산 101번째 우승은 다음으로 미뤘다.
1세트를 따내며 경기를 리드한 페더러는 2세트부터 팀의 추격을 막지 못 했다. 결정적으로 3세트 5-5까지 흐르는 팽팽한 승부를 펼쳤으나, 결국 팀의 뒷심에 무릎을 꿇었다.
팀에게는 개인 통산 12번째 우승이다. 페더러와의 상대전적은 3승2패가 됐다.
우승 상금은 135만4010달러, 한화 약 15억3000만원이다. yijung@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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