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광주) 안준철 기자] “맞는 순간 너무 부드러워서 좌중간에 떨어질 줄 알았다.”
연예인 야구팀 공놀이야에서 뛰고 있는 가수 이정학이 자신의 생애 첫 홈런과 함께 팀을 승리로 이끌며 MVP로 선정되는 기쁨을 안았다.
이정학은 11일 경기도 광주시 팀업캠퍼스 3구장에서 열린 제2회 MK스포츠배 연예인야구대회 스마일전에서 3회초 선두타자로 나서 초구에 좌월 솔로홈런을 때렸다. 이날 이정학의 홈런을 앞세운 공놀이야는 25-3으로 대승을 거두며 대회 첫 승을 신고했다.
경기 후 이정학은 “야구를 10년 했는데, 홈런은 처음이었다”며 “야구를 하면서 홈런은 처음이다. 너무 바랐던 홈런이고, 꿈꿨던 홈런이다. 한 때는 안되는가보다 하고 포기를 했었는데, 그날이 오늘이었다. 팀이 이겨서 더 기쁘다”는 감격을 전했다.
공놀이야는 지난해 리그에서는 1위를 차지하고, 결승전에서 조마조마에 패해 아쉽게 준우승에 머물렀다. 이정학은 “우리팀 임원도 모두 바뀌고, 새로운 마음으로 이번 대회에 임했다. 작년 준우승에 머문 아쉬움은 잊지 않고 있다. 심기일전해서 우승에 도전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제2회 MK스포츠배 연예인야구대회는 매경닷컴 MK스포츠가 주관·주최하고, 동아오츠카, 퍼플스, 본에스티스, EME코리아, 렉시, 물마루, 1879그룹, 스카이라인, 제이네추럴에프앤비, 라파153, 아마로스, 루디프로젝트, 박대조 화가, 레오컴퍼니, 오디세이네일시스템, 샤인마스크, 비어케이, PGA투어 게르마늄팔찌, 스무디킹, 권영기포토그라피, W재단, 네일랩이 협찬한다.
jcan1231@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연예인 야구팀 공놀이야에서 뛰고 있는 가수 이정학이 자신의 생애 첫 홈런과 함께 팀을 승리로 이끌며 MVP로 선정되는 기쁨을 안았다.
이정학은 11일 경기도 광주시 팀업캠퍼스 3구장에서 열린 제2회 MK스포츠배 연예인야구대회 스마일전에서 3회초 선두타자로 나서 초구에 좌월 솔로홈런을 때렸다. 이날 이정학의 홈런을 앞세운 공놀이야는 25-3으로 대승을 거두며 대회 첫 승을 신고했다.
경기 후 이정학은 “야구를 10년 했는데, 홈런은 처음이었다”며 “야구를 하면서 홈런은 처음이다. 너무 바랐던 홈런이고, 꿈꿨던 홈런이다. 한 때는 안되는가보다 하고 포기를 했었는데, 그날이 오늘이었다. 팀이 이겨서 더 기쁘다”는 감격을 전했다.
공놀이야는 지난해 리그에서는 1위를 차지하고, 결승전에서 조마조마에 패해 아쉽게 준우승에 머물렀다. 이정학은 “우리팀 임원도 모두 바뀌고, 새로운 마음으로 이번 대회에 임했다. 작년 준우승에 머문 아쉬움은 잊지 않고 있다. 심기일전해서 우승에 도전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제2회 MK스포츠배 연예인야구대회는 매경닷컴 MK스포츠가 주관·주최하고, 동아오츠카, 퍼플스, 본에스티스, EME코리아, 렉시, 물마루, 1879그룹, 스카이라인, 제이네추럴에프앤비, 라파153, 아마로스, 루디프로젝트, 박대조 화가, 레오컴퍼니, 오디세이네일시스템, 샤인마스크, 비어케이, PGA투어 게르마늄팔찌, 스무디킹, 권영기포토그라피, W재단, 네일랩이 협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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